최근 인천에 있는 현대제철로 이직을 준비하였다.
원래는 계획에 없었지만 거의 막바지에 원서접수를 하였다.
광양이 마음에는 들지는않지만,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나의 목표는 경제적자유, 10년안에 그만두는것이 궁극적인 목표였기때문이다.
그래도 재직중인 친구가 한번 지원은 해보라고하여서. 돈드는것도 아니니깐 지원은 했다.
그리고 서류는 합격하였다.
그리고 AI역량검사를 하였는데, 처음하는 검사라서 유튜브 검색하고, 게임도 연습하였다.
연습을 하고 하였지만, 실수를 많이했다.
그리고 당연히 떨어졌겠지~ 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있지않았지만..
ㅋㅋㅋ이렇게 어찌어찌 또 합격해서 면접까지 갔다.
그리고 10월20일날 면접을 보고왔다.
면접에서 너무 솔직하고 편하게봐서 그런지, 합격할거같은 느낌이 들었다.
4명이서 들어갔는데, 2명은 솔직히 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사람은 정말 나이도 젊고, 말도 잘해서 만약 2명을 뽑는다면 저사람과 내가 뽑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But... 4명중 1명을 뽑을때는 그사람이 뽑힐거같은 예상은 적중하였다...
예비합격은 다른사람이 입교를 하지않거나, 직훈 2주 과정에서 탈락하는사람을 대타로 올리는 자리인데,
인천에 합격했는데, 다른회사를 가는 사람이 있을지 물음이다. 직훈 고작 2주과정하는데 탈락되는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순천에 지원했다가 예비합격한사람은 당진에서 계약직으로 일해볼 생각없냐고 연락온거보니,
벌써 인사팀에서는 준비를 하고있는거같은데, 나에게 연락이 안온거보니.. 올해는 불합격인거같다.
이렇게 꿈같은 한달이 사라졌다.
아쉽다. 면접에서 좀 더 절실하게 했어야하는데..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면서..
올해까지는 돈 좀 더 모으라는 신의 계시라고 생각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내 마음이 더 편하니깐.
다시 현실로 돌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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