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 알았다.

요즘은 미라클 모닝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요즘 심리적으로 압박이 많다. 

 

왜 그럴까?

 주식 시장이 폭락장이다.

 

투자해놨던 주식이 많이 떨어져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졌다.

나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모두 우량주, 즉 배당주들이다.

주식을 팔지않고, 배당만 받아도 괜찮은데.

사람 심리가 참 고약하다.

인간의 뇌는 투자에 적합하지 않게 설계되었다고 책에서 읽었다.

글을 읽을때는 나는 아니겠지? 그렇게 넘겼는데, 막상 나에게 닥쳐오니 정말 그런 거 같다.

 

그리고, 저녁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면,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면 상당히 아침이 만족스럽다.

그리고 회사에 출근하면 일찍 일어났기 때문에 정신이 상당히 맑다. 

뇌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예열이 2~3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아침형 인간은 새벽에 일어났으니, 예열이 끝난 상태로 업무를 보니 업무 효율도 상승한다고 책에서 읽었다.

출처 : 아침형 인간

그 대신에 퇴근할 때쯤에는 상당히 피곤하다. 

그래서 집에 와서 저녁식사 후 졸음이 쏟아진다. 

평소에는 21시까지 목표로 했던 일을 하고, 21시부터 잠자리에 누워서 책을 읽다가 잠을 들었다.

 

그렇지만, 나는 현장직이라 수리하는 날에는 밤늦게까지 몸으로 일을 하고  23시에 퇴근을 하였다. 

한번 늦게 퇴근하고, 다음날에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데 마음처럼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맞다. 핑계이다. 

 

 

멘탈갑

드웨인 존슨은 늦게 잠자리에 들더라도, 아침에 자녀들의 등교시간에 맞춰서 일어나서 등교를 시켜준다는 글을 읽었다.

 

나를 또다시 한번 채찍질을 해야 할 때가 된 거 같다. 17,18,19일차은 미라클 모닝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꾸준히 하도록 노력은 해봐야지.

 

3줄 요약.

1. 17일차

2. 18일차

3. 20일차 미라클모닝 못함. ㅜㅠ

 

 

 

 

 

 

오늘도 그렇듯 4시30분에 일어났다.

4시30분에 일어나는거는 피곤하지않은데, 이걸 왜 하고있는지!

현타가 왔다.

알람울리고 3분정도는

이걸 왜 해야하는가?! VS. 그래도 하는게 좋지않은가!

내 머릿속에 천사와 악마가 다투었다.

그래도 일어난만큼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지?!

 

내일도 일어날지 모르겠다. 

오늘의 새벽은 왜 이렇게 힘이 없는지

주식에 투자했던돈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는 부담감때문인가.

ㅋㅋ

그래도 기상완료!

오늘도 4시30분에 기상 완료. 

처음에는 미라클모닝하는게 힘들었다.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일듯.

일어나기 힘들고, 더자고싶고, 왜 해야하는지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뭔가를 하고싶다라는 마음을 먹었기에 미라클 모닝에 시도를 했을것이다.

 

미라클모닝 1~4일차까지는 할만할것이다. 

왜냐면,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삶을 바꿔보려는  마음을 먹었기때문에.

근데 중간에 주말이 있으면 점차 내가 왜 이러고있지?! 하는 생각도 들것이다.

 

위기가 올때는 내생각에는 한번 쉬어가는것이 좋을거같다.

쉬어간다는것은 포기하는게 아니기때문에!

4시30분에 못일어나겠으면 5시에라도 일어나야한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4시45분에 일어나야한다.

그러면서 다시 4시30분에 일어나야한다.

 

15일동안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위기가 몇번 와서 미라클모닝을 안한날도 있지만,

포기는 하지않았다.

하지않으면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은생각이 들어서,

미라클모닝을 하기위해서 일찍 잠드는날도 있었다. 

 

우리는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했다.

회사에서 오전리뷰
피곤하다.
너무피곤하다.
몸이 조금 뻐근하고, 잠이 온다ㅜㅜ

새벽에 푸쉬업 과 풀업 아령6kg 으로 운동을 하고
찬물로 샤워를 하였다.

운동을 하고, 찬물샤워하니 정신은 또렷해지긴했다.
원래 점심에는 자격증공부하고, 15분정도 선잠을 잔다.

오늘은 운동을 해서 그런지 피곤하고, 졸음이 몰려오니 자야겠다.

미라클모닝 다이어리 14일차.(오전리뷰 끝)

 

현재 시간.

오늘도 기상!

4시 30분에 기상하였다. 어제 치킨,피자를 먹었더니 속이 좀 더부룩해서 새벽2시30분 정도 잠이 깨어버렸다.

 

그래도 2시간뒤인 4시 30분에 일어났다.

 

오늘은 유튜브, 인강을 보면서 새벽을 보내지않고,

글 올리고, 집에서 맨몸운동을 할 예정이다.

이제부터 아침 일정을 조금 변경해보고 테스트 해볼예정.

내 몸에 맞는지, 

1. 맨몸운동을 하고

2. 찬물 샤워? (생각만해도 하기싫다.)

 

나에게 맞는 패턴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봐야겠다.

찬물샤워는 타이탄의 도구들 -팀페리스- 책에서 자세히 나와있다. 생각난김에 글을 올려보겠다.

 

찬물 샤워의 힘.

빔 호프를 비롯한 이 책의 많은 타이탄들은 '추위'를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훌륭한 도구로 활용한다.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면역 기능이 개선된다. 지방 손실이 늘어나며 기분이 극적으로 고조된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의 귀를 자른 뒤에 들어간 정신병원에서 하루 두 번씩 냉  수욕을 하라는 처방을 받기도 했다.

찬물 샤워는 특히 운동을  한 후에 효과적이다. 추위에 신체를 노출하는 운동은 우리의 심폐기능을 활성화 한다. 

 

 

일어났다.

오늘도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다.

아! 주말인데!!!

주말인데!! 어차피 새벽에 일어나도, 낮잠을 잘텐데!!

 

오늘의 목표는 낮잠을 자지않는것.

낮잠을 자버리면, 저녁잠에도 지장이가고하니. 

오늘은 낮잠을 자지않고, 하루를 알차게 살아가봐야겠다.

 

여하튼, 오늘도 기상완료!

가장 고비가 있는 주말이다.

주말에는 5시45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영상은 못찍었지만, 모닝커피한잔하면서, 경제방송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늘은 와이프와 병원을 가는날이라서, 출근하는거같다..

 

곧있으면 식구가 한명 더 늘어나는데. 그때도 미라클모닝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래도 습관을 만들어놓으면, 가능하지않을까?

 

이렇게 매일 조금씩이라도 글을 적는게 좋을거같다.

언젠가는 나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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