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직을 시도해보았다.

철강회사에 근무하지만, 지역을 옮기고싶어서 인천에 있는 철강회사도 이직을 시도하였다.

현대제철.

서류는 마감 하루전날 무언가에 홀린듯이 써내려갔다.

다 적고나서는 "신이시여. 정말 이 자소설을 정녕 제가 쓴거입니까" 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서류는 합격하였다.

서류 합격하고나서는 인천으로 갈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인천으로 갈 계획을 엄청나게했다.

어느곳으로 이사를 가야할지. 부동산은 어떻게 살지. 대출은 어떻게. 

현재 살고있는 월세집은.

엄청나게 고민을 하였다.

그리고, 체력검사와 온라인 인성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있었다.

두둥..난 인성검사할때 자신만만하게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게 독이되었는지 떨어졌다.

당연히 합격할 줄 알았는데.. 우띠..

 

그리고,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내가 너무나도 많은 일을 해서 조금 쉬었다가 가라는거같다.

 

1. 월세집 계약이 아직 9개월이나 남아있다.

2. 영종도에 집을 구할껀데, 아직 돈이없다. 

- 1금융 주택담보대출은 2주택자라서 대출이 안나올꺼같음.

 - 신용대출 끌어모으면 1금융에서는 6천만원 

- 주식 다 팔면 1.7억 

- 2금융은 잘모르겠다. 

 

내가 2.3억으로  갈 수 있는곳은 인천공항 옆..

나는 영종국제하늘지구 쪽으로 가고싶지만.. 가진게 많이 없고, 대출이 안나오니..

그래도 저기는 살기좋고, 언젠간 재건축 or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면 어느정도는 좋아질꺼같다.

 

3. 회사에 진행중인 일들이 많아서 마무리를 하고싶다.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내년에 가고싶다.

그래서 나는 회사와 1년 더 계약을 했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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