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댐버, 스무버 유압 댐퍼 리뷰

사랑스러운 집을 원하는 부부, 자취생들에게 필요한 팁. 

저는 신혼부부로써, 집 꾸미기에 아주 관심이 많은 집구석 한량입니다. 

저희 집은 회사 주관으로 리모델링된 지 10년 된 집을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전 주인분이 깨끗하게 사용해서 수리할곳은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조명과 도배만 하고 입주를 했습니다

 

4개월 정도 생활을 했는데, 약간씩 안좋은 흠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신경 안 쓰이던 부분이 점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어요.

 

그게 바로 싱크대 서랍장을 닫을 때 쾅! 쾅! 하는 소리.

사소한 거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는 소리!

 

사용 중이던 댐퍼는 세월의 풍파를 정통으로 맞았는지, 너덜너덜 해졌더라고요.

주변에 바로 살 곳이 없어서, 순간접착제로 한번 고정을 시켜봤는데, 그것도 몇 시간이 체 지나지 않고 너덜너덜..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드디어 구매한 싱크대 유압 댐퍼

 

개당 1550원

  

 

집에 있는 상부장의 모양은 ㅁ 자 모양으로 

 

상품설명서에 나와있었어요! 

경첩을 통째로 바꿔볼까?! 했는데 일이 많아질 거 같아서 그냥 전용 스무버만 구매했습니다.

 

하루 만에 택배가 오더라고요.

빠른 배송 ㅎㄷㄷ;;;

설치방법은 꽤나 간단합니다.

그냥 꼽으면 됩니다.

그냥 꼽으니깐 덮개? 라할까 덮개가 잘 안 덮혀졌는데,

스무버를 뒤로 움직이니깐 덮개가 들어갈 공간이 생기면서 조립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설치 후 문을 쾅! 닫아봤습니다.

라면창고

문을 쾅 닫아도 댐퍼 덕분에 스무스하게 닫히네요 ㅎㅎ

 

적은 돈을 투자해서 삶의 질이 올라간 거 같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빨리 구매하십시오.

문 쾅쾅 소리 때문에 신경만 날카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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