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머니가 전세주고있는 아파트에서 연락이왔다.

보일러가 고장났다고하였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보일러가 고장나면, 삶의 질이 떡락하기때문에 연락왔을때 바로 대응해드렸다.

세입자분을 상대하는것은 처음이였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서 내가 전세를 주고있는 세입자분들도 상대할 수 있을거같다.

(수리하는데 58만원 들었음)

 

최근에는 영도 아파트에 윗집 누수로 인해서, 베란다 페인트 벗겨졌다.

그래서 윗집에 말하고, 윗집에서 샷시 코킹을 다시 시공하였다.

그리고 한달정도 있다가 페인트칠을 하러갔다. 세입자분께서 불편했을 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싫은 내색하지않고 반겨주셨다. 

내가 "불편한점은 없으세요?" 물으시니깐, 몇가지 불편한 사항을 말씀해주셨는데 만약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수정해드려야겠다.

1. 싱크대 수전이 높아서, 물이 많이 튄다.

이쁜데, 물이 높은데서 떨어지다보니, 싱크대 안쪽으로 많이 튀는게, 조금 불편할 거같다. 

-> 다음에는 거위목 수전 

 

2. 아일랜드바 안쪽에 콘센트 구멍이있는데, 아일랜드바에는 콘센트선을 뺄 수 있는 구멍이 없음.

-> 홀쏘로 구멍 타공을 해드려야겠음.

 

이거말고는 딱히 불편한점은 없다고 하셨다.

기회가 되면...해드려야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