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와이프의 생일이였다.
둘째 출산하고 처음맞이하는 생일이였지만, 코로나와 애기들 데리고 나가기 힘들어서, 집안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하였다.
와이프에게 "지금은 조촐하게하지만,
10년뒤에는 인천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생일파티를 해주께! "
라고 약속하였다.
옆에 듣고 있던 장모님이
"무슨 10년이나 내년이나 다음달에 해줘야지!" 라고 하였지만
나는 "지금 저희가족은 소비를 줄이고 덩치를 키워야합니다! 계획은 루리 초등학교들어가기전에 10억을 만들어놔야합니다!"
"오늘은 10년전 다짐했던 날입니다.
10년전 그날에 다짐을 했더라면, 오늘은 이루는 날입니다! "
라고하였다.
그말을 하고나니, 내가 10년전 2012년에는 무엇을 다짐을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중에 한번 기록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정주영 회장님도 이런 비슷한 얘기를 했던거같은데,
"오늘은 지난 10년간의 결과이다"
이말이였던거같은데. 확실한거는
검색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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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고, 10년후는 지난 10년을 어떻게 살았는가의 결과이다.
-정주영-
2032년 2월 17일에는 집앞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와이프 생일 축하를 해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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