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댄애리얼리의 부의 감각을 다시 읽고있다.
책에서 기억에 남는게 있는데, 계속 생각나서 기록해본다.
여행중 아무리 힘들고 안좋은추억일지라도 마지막이 행복하게 끝나면 보다 긍정적으로 남는다는 글귀가 있다.
이것을 인생에 대입해본다면 어떨까?
우리의 인생을 100년이라고 생각하면 여행으로는 9박10일간의 여행이다.
그렇다면 나는 곧 30대면 3박째하고있는것이다. 아직 마지막날이 오기는 한창 남았다.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도 길지만, 5박까지는 열심히 달려야한다.
50대 이후에는 인생을 바꾸기가 너무 어렵다.
그렇기에 인생을 9박 10일이라고 말했지만, 정정하면 4박5일 여행으로 생각해야할거같다.
(글쓰다보니 생각이 바뀜)
어쨋든 오늘 내 생각은
10~35살? 까지는 힘들게 살았을지언정 남은 15년만 잘 살아간다면 남은 50년은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이라는 여정이 힘들겠지만, 죽을때는 행복하게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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