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에는 내가 번돈의 59%를 투자를 하였다.

작년에도 크게 부족함은 없이 지낸거같았다고 나는 생각을 했다.

그치만, 뒤돌아보면 약간은 부족했던것들이 생각난다.

 

첫번째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노트북은 17년도 1월에 샀다. MSI PE70 겁나 무겁다.

노트북의 평균적인 수명은 4~5년이라고는 한다.

물론, 내가 노트북으로 게임하거나, 영상편집같은 고사양작업은 하지않는다.

그치만, 현재는 물리적으로 파손된 부분이 있는데 그냥 사용하고있다.

기회가 된다면, 가벼운 노트북으로 한개 사고싶다.

 

두번째

나는 의류에 대해서는 딱히 많이 고민하지않는다.

이때까지 30년 살면서

집 - 회사 - 집 - 회사 하고, 직업 특성상 회사 가면 작업복으로 갈아입는다.

그래서 그런지 옷을 그렇게 잘입지도 않고, 무난한 스타일로만 입는다. 그래서 그런지 유니클로만 입는다.

올해에는 패딩이나 바람막이를 한번 사볼까 한다. 바람막이는 있었지만, 술먹고 잃어버려서 다시 한벌 사야할거같다.

그리고, 매년 같은 롱패딩만 입고다니는데 이번에는 와이프와 함께 숏패딩 한번 맞추러가야겠다.

 

세번째

나는 자동차를 이동수단으로만 느껴서 방향제와 세차같은 꾸미는것을 하지않았다.

싼타페 더 프라임을 중고로 구매해서 타고있는데,

한번은 비가 많이 오는날에는 아무리 와이퍼로 열심히 닦아도 앞이 잘 보이지않았다.

그렇게 이러다가 사고날꺼같아서 검색을 해보니, 원인은 유막이였다. 

그리고 유막을 제거하고 나서는 거짓말같이 비오는날에도 앞이 잘보였다.

자동차는 나와 가족의 생명과 귀결되니 약간의 투자를 해야할거같다.

외면적으로도 세차를 하고 왁스를 먹이는 작업도 병행해보아야겠다.

 

네번째를 쓸려고 고민을 해봤는데, 이거밖에 없는거같다.

올해에는 부족한 3가지에 조금 더 투자를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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