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드폰을 바꾸고싶어서 기웃기웃거리고 있다.

인천에 현대제철 면접을 갔다가 노트10 액정을 깨먹었다.

그리고 나서는 아이폰7을 쓰고있는데, 처음에는 가볍고 주식하는데는 괜찮은거같아서 잘썻는데

요즘따라 왤케 주식하는데, 버벅이고 종료되는지 짜증이 치밀었다.

그래서 노트10의 액정을 수리하려고 사설업체에 연락을 했는데, 멍든거는 수리가능하지만

가운데 줄 가 있는거는 내부 액정이 파손된거라 액정만 교환해도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삼성서비스센터를 방문하라고했다.

가격이 21.5만원이 든다. 

그래서 그냥 중고로 핸드폰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번개장터를 이잡듯이 뒤지는데, 

이 모습을 보니 참 바보같다. 

주식은 30만원짜리를 덥석 덥석 사는데, (사놓고 또 물려있음)

핸드폰은 예산을 20~30만원으로 잡는지, 참 바보같기도하다.

 

돈 얼마안하는데, 조금 더 싼거사려고 발버둥치는 내 모습이 참.. ㅋ

투자를 하다보니, 개념이 점점 이상해지고있는거같다.

자산을 살때는 큰돈이 들어도 사는데,

자산이 아닌 소모? 돈을 벌어다주지못하는것을 살때는 머뭇머뭇하는거같다.

음식,호텔,의류 이런쪽에도 돈을 쓰는 방법을 쫌 연습을 해봐야겠다.

올해는 내 자신과 가족들에게 돈을 더 쓰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은 그래도 취미가 자동차 꾸미기가 되고있는거같다.

세차용품도사고, 자동차 웨더스트립 이런거도 사서 혼자 교환하고있는데 재미가 쏠쏠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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