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주에 가는길에
오토바이 사고 현장을 목격하였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사한거같았다.
모포같은걸로 덮혀있었는데, 얼마나 충격이 컸는지 주변이 모포로도 감춰지지않았다.
그걸 목격하고 지나가는데,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드는지.
누군가의 아들, 남편이 주말에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부업으로 배달하는사람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나도 언젠가는 부업으로 배달을 할 생각을 하고있어서 생각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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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운전자는 18살이였다. 만18세라는것은 갓 20살이된 성인이였는데 오토바이를 타다가 숨졌다.
싼타페차량도 뺑소니.. 그래서 왠지 도로곳곳에 경찰차들이 서있었던것이였다.
이래서 킥보드와 오토바이는 운전을 해서도 안되고, 뒤에타서도 안된다.
나는 아직 오토바이를 한번도 타보지않았다. 앞으로도 탈 생각은 없다.
참 안타깝다.
사고난곳은 사거리인데 샛길까지 있는거리이다.
싼타페 운전자가 조금 일찍가려고 노란불에서 급하게가면서 샛길에서 나오는 오토바이를 친게 아닐까?
항상 안전하게 운전해야하고,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면, 절벽에 가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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