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였다.

11월 24일날

이로써 나는 광양을 벗어나지못할꺼같다.

사실 이직준비하는거도 힘들고, 맘이 갈대 휘둘릴까봐 결혼을 선택했다

사실 아빠가 되었다

결혼하면서 그동안 모았던 돈으로 집을 매매했다.

제철단지는 1억으로도 집을 살 수 있어서 참 좋다 .

주변에서는 쇳가루날리는데 왜 거기에 사냐고 참견한다.

돈이없거던요

나는 회사도 가깝고, 관리비도 적게들고 참 좋다.

 

집을 사면서 근저당대출을 받아서 5천만원이 남았다.

이걸로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지.

이 책을 사서 읽고있는데 참 어렵다.

IRP, ISA, 연금저축으로 절세해라하는데. 잘모르겠다.

내가 신한금융투자에서 CMA계좌로 주식거래를 하고있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면될려낭..

요약하자면

영업시간에 IRP, ISA 계좌를 개설하고 그걸로 ETF에 투자한다.

그리고 연금저축에도 따로 돈을 넣는다 ???

 

연금저축펀드라는거도 있던데.. 

복잡하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게

중소기업에서 만든 통장들이 이럴때 참 도움이된다.

사실 중소기업다닐때 통장을 매년 만들라고해서

회사가 직원팔아서 이득을 취하는게 아닌가싶은 의구심이 들었지만

이제서야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것같다.

뒤에서 욕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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