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에서 생긴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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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겪은 50대, 이순신대교서 투신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50대 남성이 투신해 숨졌다. 28일 광양경찰서와 여수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3분쯤 광양시 이순신대교(광양 방면)에 비상등이 켜진 차량이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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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분이 보이스피싱을 당하여 근처에 대교에서 투신을 하셨다.

금액은 빚을 포함하여 상당한 금액을 털렸다.

곧 퇴직하실 나이인데, 상당한 금액을 잃고 다시 일어날 수 없을거라 판단하여 투신을 하신거같다.

평생을 모은 금액이며, 보기만 해도 흐뭇해질것이었다.

그런돈이 자신의 실수로 한순간에 사라진다면? 그마음은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

만약 살아계셨더라도, 평생을 그 후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을거같다.

마음이 아프다. 

이세상은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것을 잃을 수 있다.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게 더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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