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출산을 위해서 친정을 가버렸다.

 

와이프가 떠난지 4일이 지났다.

 

첫날은 욕실청소와 욕조코팅하면서 하루가 지나갔다.

둘째날에는 친구들을 불러서 술먹고 놀았다.

셋째날에는 동기들만나서 놀았다.

 

오늘은 4일째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많이 외롭다..

굉장히 쓸쓸하다. 

항상 일찍일어나서 자고있는 와이프를 내가 깨우는데.

와이프가 떠나고나서는, 늦잠을 자버린다. 

 

삶의 패턴이 엉망이 되어버렸다.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ㅠㅠ 

'생각하기 또 생각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벽한 아침.  (0) 2020.03.31
간만에 미라클모닝?  (0) 2020.03.31
인생역전 ? 인생여전.  (0) 2020.03.04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한다?!  (0) 2020.03.03
60번째 월급을 받으면 퇴사하기.  (0) 2020.03.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