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놀러다니는건 안좋은듯.

오늘 남해의 양떼 목장과 독일마을을 놀러갔다왔다.

양떼목장은 체험이니깐 자녀들한테 어느정도 느끼게할 수 있는거같다.

그치만, 독일마을 같은 경치? 마을을 보러가는것은 눈으로 경험하는것이니.. 아직까지 자녀들이 경험하지못할거같다.

오늘 독일마을갔을때 우리도 자녀들을 데리고다니느라 경치를 구경하지못했다.

그런걸보면 체험하는곳으로가는게 훨씬 아이들한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자녀들이 생각하는나이가 되면, 경치와 문화를 경험하도록 해야겠다.

아무리 어린아이들한테 좋은경치와 좋은 문화(=뮤지컬,공연)를 보여준다한들 이해를 할 수 있을까?

몸으로 체험하는것을 느끼는게 훨씬 나은거같다.(동물원,아쿠아리움,양떼목장)

 

옛날부터 여행갈때 말도못하는 아이들데리고 비행기타는 부모들보면서 속으로 욕했었는데

(말도못하는 울면서 소리지르는데 애들데리고 무슨 일본여행을 가는지) 오늘 나도 느끼게되는거같다.

오늘 남해의 독일마을 갔다왔는데, 이동하면서 애들 케어하느라 독일마을에 풍경과 경치는 하나도 못본거같다.

 

그냥... 기록

한국에 독일처럼 꾸민곳말고, 리얼 독일로 여행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스마트폰은 불안감을 느끼게한다.
스마트폰은 우울감을 느끼게한다.
스마트폰은 집중력을 낮춘다.

- 들고만있어도, 앞에 두기만해도 집중력을 낮춘다.
- 친구들과 만남시간에 핸드폰을 테이블에 놔두기만해도 만남시간이 지루하다고 느낀다.
- 식사시간에 문자보낼테니 확인하세요. 라는 말한마디때문에 식사시간에 집중하지못한다.

스마트폰은 수면시간을 줄인다.

- 선조들은 낮시간에 태양의 빛으로 세로토닌을 분비하였음.
세로토닌은 잠을 안오게하는 호르몬.
그치만, 핸드폰의 블루라이트에서도 세로토닌이 분비되어서 수면시간이 20분~1시간 줄게되었음.
잠자리에 핸드폰이 있다는거 자체가 숙면에 들기어렵게 한다.
방밖에 놔둬야한다.

강의를 들으면서 SNS, 웹서핑하는것은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한가지일을 뛰어다는거다.

핸드폰을 5분만 했다고, 끝이 나는게 아니라, 잔상이 남아서 다른일에 전환하여 집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강연을 손으로 필기하는것과 노트북으로 필기하는것은 당연히 손으로 필기하는것이 암기하는게 좋다.
손으로 필기하는 경우에는 무엇이 중요한지, 중요도를 매기면서 필기를 하게되는데,
노트북으로 필기하면, 들리는대로 필기를 하니, 암기력이 떨어진다.

선조들은 칼로리를 먹지않으면 살아남지못하였기때문에, 계속 생존을 위해 칼로리를 먹으라는 본능이 생겼다.
그리하여서 현재 우리는 돈만 있다면 언제든지 칼로리를 섭취할수 있는 환경에서
생존에 위협을 받지않는데도 칼로리를 섭취하게된다. 요즘은 굶어죽는사람보다 비만에 의하여 죽는사람이 더 많다.

SNS에서 댓글을 쓰면서 소통을 많이하는사람들을 우울감을 느끼지않는다.
그치만 SNS를 많이 보는사람들은 우울감에 빠지는사람들이 많다.
SNS를 하는사람과 하지않는사람들을 비교하였을때 쉽게 우울감에 빠지는사람은 SNS를 하는사람들이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기본적으로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체크해보자.
- 휴대전화를 얼마나 자주 집어 드는지, 얼마나 오래 사용하는지 알려주는 앱을 사용해보자. 이렇게 하면 휴대전화가 당신의 시간을 얼마나 많이 빼앗고 있는지 명백하게 볼 수 있다. 인식은 변화의 첫걸음이다.
자명종 시계와 손목시계를 구입하자.
-필요없는 기능까지 휴대전화에 맡기지 말자.
하루에 1~2시간 정도 휴대전화를 끄자.
- 주변 사람들에게 매일 1~2시간씩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하자.
그러면 당신이 대답을 안한다고 짜증이나 화를 내는 메시지를 받지 않을것이다.
모든 푸시 알림을 꺼라.
휴대전화를 흑백 톤으로 설정하자.
-색채가 없는 디스플레이는 도파민 분비량을 줄이며,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면 스크롤을 하려는 마음에도 영향을 미친다.

운전할 때에는 무음으로 바꾸자.
- 이렇게 하면 중요한 순간에 주의가 분산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휴대전화 메시지나 통화가 가장 필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앗아갈 수 있다. 메시지나 통화에 대답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직장에서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하고있다면
- 옆에 휴대전화를 두지 말고 다른곳에 두자
문자나 메일을 확인하는 시간을 따로 정하자.
- 이를테면 1시간에 2~3분 정도를 할애하면 된다.

사람들과 어울릴때

친구들과 있을 때는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바꾸고 약간 떨어진곳에 두자.
- 만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해라. 그러면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휴대전화를 보는 행동은 전염성이 있다.
- 휴대전화를 보지 않겠다고 결정하면 도미노 효과가 나타나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조언

교실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가지마라!
-휴대전화는 학습을 방해한다.
스크린 타임을 제한하고 다른 활동을 하자.
- 하루에 스크린타임을 분 단위로 정하는 것은 실행하기 어렵다.
그러나 숫자가 꼭 필요하다면 성인이든 영유아든 자유시간에 휴대전화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시간을 하루에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해야한다.
수면, 식사, 통근 및 통학 시간을 빼면 깨어 있는 시간중 1/7을 디스플레이 앞에서 보내는 셈이다!
8세 미만의 아동은 1시간이 적절하다. 그리고 다른활동을 할 시간을 따로 정하는 게 좋다.
숙제, 신체활동, 친구 만나기에 사용할 시간을 정해둬라.
좋은 선례를 보여주다.
- 우리는 서로를 모방하면서 학습하낟. 아이들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따라한다.

자야할때

자리에 눕기 전 최소 1시간전에는 휴대전화와 태블릿 혹은 이북리더기를 끄자.
-아주 작은 이유라도 수면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휴대전화를 침실에 두지 말자.
아침에 일어나야만 한다면 자명종을 사용하자.
침실에 휴대전화를 둬야 한다면 알림을 끄고 무음으로 바꾸자.
눕기 직전에 업무 관련 메일을 확인하지 말자.

신체활동과 뇌

모든 움직임은 뇌에 좋다.
- 그러나 심박수를 높이는것이 가장 좋다. 그렇다고 마라톤을 완주를 할 필요는 없다.
뇌 입장에서는 산책만으로도 놀라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실천이다.
거기에 더해 심박수가 높아지면 더욱 좋다.
신체활동을 통해 최대한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고 집중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숨이 차고 땀이 나도록 일주일에 세번. 45분씩 몸을 움직여라.

SNS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사람만 팔로우하자.
SNS를 소통 도구로 여겨라.
- 다른 사람들의 피드에 적극적으로 댓글을 남기면 소속감과 강한 친밀감이 형성된다.
휴대전화에서 SNS를 제거하고 컴퓨터에서만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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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브레인
아직 책을 읽지않았지만, 표지만보고 어느정도 예상을 해보는데
핸드폰으로인하여, 우리의 삶이 망가진다는 이야기하면서, 해결방법을 제시해줄꺼같다.

그런경험이 있다. 한창 자격증공부할때는 핸드폰보는게 정말 사치스러워서
블랙베리 핸드폰으로 일부로 갈아탔었다. 그때는 연락할곳도 없고 핸드폰은 정말 필요없었다.
정말 공부만 하고싶어서, 핸드폰을 놔두고 다녔었다.
2020.01.15 - 일학습병행제 - 열다섯번째 Ssul

일학습병행제 - 열다섯번째 Ssul

부산으로 유학. 퇴사전에 필기는 합격했다. 퇴사를 하고 바로 부산으로 왔다. 좁은방 있을건 다 있었다. 화장실도 있었고, 냉장고도 있었다. 없는건 타지에서 홀로와서 아는사람이 없었다. 진주

40retire.tistory.com


지금은 회사업무, 전화, 삼성페이, 유튜브, 주식 등등으로
노트10을 쓰면서 한대의 기기로 여러가지일을 할 수 있으니 풍요롭게 지낸다.

주식은 컴퓨터로, 전화연락은 최소로, 삼성페이는 실물카드로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싶은 생각이든다.

옛날에 Q10 쓸때는 진짜 전화용도로만 사용했었다.
도무지 뭘 할려고해도 느려서 할 수가없음.
강제 스마트폰 중독 치료폰이였다.
그치만, 패스포트로 바꾸면서 왠만한걸 다 할 수 있어서 다시 중독이 된거는 비밀.


투쟁할때가 아름다웠고, 뒤돌아보면 행복했다.
라는 생각이 든다.

어서 인스타브레인 책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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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있는 광양에는 집값이 저렴하다.
나의 주거형태는 월세이다.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55만원.
다른 사람들을 월세를 살면, 인생이 망하는줄안다.
"월세로 나가는돈은 버리는돈이다." 라면서 월세를 아까워한다.
오히려 나의 생각은 다르다.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서,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방에서는 꼭 직장근처에 내명의로된 집이 있어야하는건아니다고 생각한다.
주거와 투자는 따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는 서울경기권에, 살림은 직주근접 전월세로.

8월달이되면 월세만기가 돌아온다. 1년계약이라서..
그래서 집도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으면, 계속 연장하고싶다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월세에서 전세로 바꾸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잠이 안와서 한번 계산을 해보았다.
계산기를 뚜드려봐야지 직성이 풀린다.
광양은 특히나 제철단지가 노후가 심해서, 외부보다 전월세 가격이 저렴하다.

전세가 1.25억
만약, 전세대출 70% 받으면 = 8750만원 -> 월이자(4%) 30만원
남은 30% 마이너스 통장 = 3250만원 -> 월이자(4%) 10만원
총 이자 40만원
현재 월세 1000/55만원.

달랑 15만원(=연180만원) 이득이다.
이사비용,연차수당 등등 포함하면, 그냥 월세사는게 더 이득인거같다.
그리고 마이너스통장은 기회가 올때 써야하는거니깐 쓰지않는게 좋고.
침대에서 머리속으로 생각했는데, 역시 계산기 뚜드려보니깐, 답이 나오네.

이제 잠 잘오겠다.!

이번달에는 국내주식들의 배당이 들어온다.

해외주식은 3개월마다 배당을 줘서 그렇게 큰돈이 들어온다는생각이 들지않는다.

국내주식은 1년에 1번밖에 안주니깐 목돈을 받는 기분이다.

작년보다 조금 늘었다? 종목은 엄청 줄었는데 배당금이 늘었다?? 몰빵해놔서 그런가.. 

 

이미 팔아서 차익실현한것도 있지만, 쳐 물려가지고 있는 종목도 많다.

이크레더블은 물려있지만 폭탄배당을 해줘서 기부니 좋다.

 

이번에 받은 배당으로 어떤걸할까..? 가족이랑 문화생활 즐겨야겠다.

그럴려고 돈버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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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본성이란 참 신기하다.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아있으면 눕고싶다.

 

나는 중소기업에 5년동안 있을때는

"이제 내 인생은 뭔가 이뤄질꺼야" 같은 희망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았다.

그 희망이란 퇴사하고, 대기업에 취직하는거였다.

그리고 대기업에 취업을 하고나서는 이제는 또 다른생각이든다. (희망의 불씨가 점점 타들어가고있다는게 문제.)

이제는 일은 편안하고, 서울경기권으로 가고싶다는.

만약에 서울경기권으로 이직을 한다하면 뭘 또 찾아볼까? 똑같은 굴레의 연속아닐까?

 

광양이란곳은 너무 재미없는 도시다.

할게없는도시. 광양에서는 문화생활을 할만한게 없다.

그래서 순천으로 이사갈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치만, 거주비에 너무 많은돈을 쓰기는 싫어서, 진주에는 그나마 광양보다는 문화생활을 할 수 있고 거리도 가까우니깐

진주로 문화생활하러가야겠다.

내가 가고싶어하는 경기도, 인천쪽은 1시간거리는 가까운 거리니깐 여기서도 똑같이적용해봐야겠다.

 

 

유튜브를 보다가 내 마음속 한편에 있는 무언가가 간질간질한게 느껴졌다.

나도 언젠가는 저런삶을 한번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되게 내가 원하는삶이다. 

나도 미니멀하게 살고싶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가 2명이라서 강제로 맥시멀하지만.. 언젠가는 나도 미니멀하게 살면서

해외 놀러가고싶으면, 예약하고 바로 떠나는 삶을 살아보고싶다.

해외에도 오랫동안 채류해보고.

그럴러면 우리 자녀들부터 독립을 시켜야하는데, 그게 한 20년정도 걸릴꺼같다.

20년짜리 계획이라.. 

박새로이보다 긴 계획이다.

한국은 패배자들을 구해주지않아.

승자의, 승자를 위한, 승자에 의한나라.

100명 중 한 명만 경제적자유를 얻는거야.

나머지 99명은 가기싫은 직장에 출근을 해야할뿐이지.

난 절대 가기싫은 직장에 출근하지않아. 

 

 

내가 지금하고있는 제철소업무도 어느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다.

근데, 그게 나는 아니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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