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분위기에서는 주식사서 뭐하냐! 돈만 까먹는데 라고 말한다.

 

나는 당당하게 외칠꺼다.

Q : 주식 왜 하냐!

A : 배당받을려고요.

 

인플레이션, 전쟁, 고유가 등등 기업들한테 좋지않은 소식들이 들려온다.

그래도 이런시기에는 당연히 돈잘버는회사와 소비자에게 가격을 전가시켜줄 수 있는 회사들을 찾아서 투자해야한다.

미국주식들은 많이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가격이 떨어져서 오히려 매수할 기회를 줘서 고맙다.

리얼티인컴이 (배당4.7%) 엄청 비싸서 못사고있었는데, 많이 매수할 기회가 오고있다.

내가 좋아하는 오메가헬스케어 (배당9.4%)도 더 담을 기회를 주는거같다. 

환율이 너무 비싸서 아쉽다. 환율이 1292.2 까지 갔었네....

2021.12.11 - 내 인생은 왤케 빡셀까

내 인생은 왤케 빡셀까

내 인생은 왤케 험난할까? 나도 인생 날로먹고싶다. 나도 꿀 좀 빨고싶다. 나는 가는데마다 제일 빡센곳으로 가는걸까? 고등학생때부터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게되었다. 강대포고깃집 지금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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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대화하다가 생각
아무리 이렇게 내인생이 빡세다하더라도,
나는 포기하지않는다.
산업기능요원을 전역할때 느꼇던 기분을 또 한번느껴보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때가 언제냐?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그날.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그날까지 난 포기하지않을것.
신이 나에게 엄청 졸라게 신 레몬을 주었다면,
나는 그것을 졸라 맛있는 레몬에이드로 만들어서 사업을 할거다.

https://blog.naver.com/mentalisia/221582117334

1분만으로 당신 인생을 변화시켜볼게요.

유튜브 컨설팅 만들러 강릉 왔는데, 문득 '삶을 변화시키는'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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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가 이런글이 있어서 또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다.
그리고 또 생각에 빠졋다.
나는 저번에도 저 글을 읽고 글을 쓰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했다.


만약, 저 글을 맨날 보게된다면, 매일 글을 쓰고 영상을 올리지않을까?
나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글을 자주보는곳에다가 붙여놔야겠다. (시각화)



실행한다는게 정말 어려워서 인생은 쉽다고 하는데,
그 쉬운거 내가 한번 해봐야겠다.

요즘 누워서 이직에 대한 생각을 자주한다.

블로그에 보면 이직에 대한생각을 얼마나 많이하는지 글도 많이 썻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국에는 답은 정해져있다.

현재 광양에 계속 있어야한다는것이다.

 

오늘 와이프랑 누워있으면서 와이프한테 말했다.

스타크래프트할때 

초반에 빌드올린다고 일꾼을 많이 안뽑으면 결국에는 뒷심에서 딸려서 진다.

 

그치만 초반에 일꾼을 많이 뽑는다면 뒷심으로 이길 수 있다.

 

 

일꾼은 내 대신 일하는 자산들이다.

그리고 빌드 올리는거는 인천, 경기도로 이직하는건데

빌드올린답시고, 인천 경기도로 이직하게 된다면

연봉도 줄어들고, 주거비, 생활비가 늘어나면서 일꾼들을 많이 생산못한다.

그리고 나는 초반에 빌드를 힘들게 올려야할 이유가 없다. 

초반에 빌드를 빠르게 올려봤자 어디로 공격가는것도 아니고,

초반에 일꾼을 많이 뽑는다고해서 누군가에게 공격받는 일이 생기는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이미 답은 정해져있는거아닌가?

다른게임으로 비유하고싶은데 딱히 생각나는 게임은 없다.

 

내 인생게임을 100년을 이라고 생각하면

아직 초반부이니깐, 열심히 일꾼을 뽑아야겠다. 그래야지 중후반에 이길 수 있다. (=경제적자유)

 

 

스타크래프트는 정말 인생게임이구나.

 요즘들어 느끼는 감정이 삶이 너무 단조로워지고있다는것이다.

이상하게 하루 루틴이 한가지씩 한가지씩 없어지더니 너무 단조로워지고있다.


이직. 
원래는 이직을 할려고 막 이력서를 쓰고했는데,
요즘은 가족들이 행복한것을보니 나만 조금 힘들면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에 이직생각을 접고있다.
물론 나중에 정말 힘들면,이직생각을 하겠지만.. 물론 그때 경력직으로 이직을 준비해보면되지않을까 싶다.

재테크.
재테크관련으로도 단조로워지고있다.
주식은 월급들어올때마다 조금씩 사고있다. 원체 많이 빠져서 마이너스 난종목들 위주로 사고있다.
부동산은 이미 셋팅해놓아서 그런지 딱히 신경은 쓰고있지않다.

운동. 
회사에 있는동안 운동을 한다.

 책읽기.
회사 쉬는시간에 책을 읽고있다.

집에와서는 아기들 봐주다가 21시정도되면 잠을 잔다.
그리고 아침까지 자버려서 삶이 단조롭게 느껴지는거같다.

단조로워지는건, 
삶을 루틴으로 만들었다는 좋은현상일까? 아니면
 내가 나태해지고있다는 신호일까?

https://www.youtube.com/watch?v=g12TyM9vc0g 

진짜 사회초년생들은 5번은 봐야하는 영상.

나는 이런글을 적으면 약간 꼰대같을 수 있겠지만.

나는 고3때부터 일을 시작했다. 주간만 할때는 170만원 , 야간할때는 220~250만원정도 월급을 받았다.

그리고, 부모님집에서 사니깐 나가는돈은 딱히 없었다. 한달에 부모님한테 30만원주고,

내용돈 30만원 받는걸 제외하면 전부 어머니가 돈관리를 하셨다.

 

내 친구들중에 생일이 빠른친구들은 고3때 면허를 딴 친구들이 있다.

나는 면허증을 따면 자동차를 살거같아서, 일부로 늦게 면허증을 땄다. 23살에 큰누나랑 2종보통면허를 땃다.

 

그리고 친구들은 똑같이 고3때부터 일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21~22살때 차를 한대씩 뽑았다.

그것도 새차로. 나는 자동차를 이동수단으로 느끼기때문에 중고차에 대한 불신은 없는편이다. 

친구들은 자동차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할부로 새차를 구매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말대로 

1. 할부금

2. 기름값.

3. 보험금~~ 등등 해서 월급에서 많은걸 나갔을꺼같다.

 

저런영상을 보면서 다시금느끼는게 정말 사회초년생은 더더욱 차를 사면안된다는걸 느끼게되었다.

나는 5년동안 중소기업에 있으면서 어머니가 내 월급을 모아서 1억가까이 모아주셨다.

그리고 그게 씨드머니가 되어서 어느정도 굴리고있다. 

만약 지금가지고있는 지식을 가지고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굴릴 수 있겠지만, 지나간 과거니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나고보면 내가 했던 선택들은 대부분 괜찮은 선택한거같다. (했다고 믿고싶다.)

1. 중소기업 다닐때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2조2교대하면서 힘들지만 자격증 공부를 했던 선택 

 -> 그렇게해서 24살에 전역하고 25살에 포스코 입사 (만약 전문대라도 갔으면 어땠을까 생각도함.)

2. 씨드머니가 모일때까지 자동차를 사지않은것.

3. 일찍 결혼해서 안정감을 얻은것.

 -> 일찍 결혼하면 좋은점은 이제 가족과 회사에만 집중하면 된다는것. 연애하면 여자친구도 만나야하고, 회사업무도 봐야하고 두마리 토끼 다 잡을려다가 둘다 놓칠 수 있을거같다. 그치만 결혼을 하게되면 하나만 집중할 수 있게되는거같다.

그것은 가족의 성장.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여자친구에서 아내가 된다는건 굉장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그치만 결혼을 늦게했다면 하는 생각도 든다.

 

중고차 파괴왕 유튜브 영상보고 나는 다시금 느끼게되었다. 

20대초반에 아반떼보다, 

20대후반에 싼타페가 더 값지다는걸. 

 
 

[투자명언 10분순삭] "부자가 되는 방법은 어려운 게 아니에요"/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https://www.youtube.com/watch?v=JsTotEid4os 

 

요즘세대는 돈을 아껴서 투자를 한다는것은 희생을 착각한다.

희생을 하고싶지않아서, YOLO, 소확생이 유행한다.

결국에는 나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것이 아니라 희생하는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길에 들어섰다는 희망을 느껴야한다.

이것을 알고보는것은 큰차이다. 

내가 드디어 자본가가 되었구나. 라는 희열을 느껴야한다.

 

한달에 30만원이면, 1년에 360만원 큰돈이 아니다. 이런돈들이 일을 해서 3억, 30억이 되는걸 모른다.

장기투자하면 이런걸 해놓은사람과 하지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엄청나다.

 

주식투자를 한다는것은 회사를 소유한다는것.

가격이 떨어졌다고, 분노하면안된다. 장기적으로보면 다 올랐다.

가격이 떨어지면 분노하지않고 더 분석하고 회사에 대해서 알아가야한다.

사람들은 가격을 맞출려고하는게 힘들다.

내가 이 주식,펀드를 왜 샀는지, CEO는 어떤생각으로 운영할까 하는 과정이 재밌는것.

이런것들을 모르고, 사람들은 가격만 본다.

이러면 투자자가 아니라, 도박사가 된다.

 

해외에서

취직할때 시험을 본다. 전세계에 이런나라는 없다.

우리는 그런것에서 벗어나야한다.

다양성이 없다.  우리는 똑같은걸하는걸 익숙해있다. 이것이 공정하다고 착각한다.

 

결국에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기업을 경영하더라도 나만의 생각이 없어진다.\

 

시가총액의 의미는 

시가총액이 크다는건 자금조달이 쉬워진다. 그러면 경쟁력이 좋아지는것.

 

전제조건, 꾸준한게 자금이 들어오게하려면 

1. 믿을 수 있을만큼 회사의 가치가 좋아야한다. 기업의 질

2. 투명성으로 가치조성.

3. 퇴직연금. 

제도적인것이 먼저다. 월급쟁이들의 삶은 점점 힘들어진다.

 

왜 코스피를 10000으로 만들생각을 하지않을까?

20년째 저평가이다. 

한국이 좋아질꺼라 생각하면, 지금이 사기좋은 시기이다.

 

부자가 되고싶은 욕망은 누구나 있다.

시간에 투자해야한다. 짧은 기간에 큰돈을 벌고싶으면 복권밖에 없다.

주위에 부정적인 사람을 내쳐야한다.

20대가 집을 어떻게사냐, 너무 조급해하지말라.

낭비하는걸 투자로 바꿔라.

이돈이 나중에 엄청난 파워로 돌아온다. 

부정적인생각을 하는 시간이 없어야한다.

부자들의 공통점은 

도덕성, 호기심, 긍정적이였다.

 

장기투자하면서 망한사람들 얼마나 많냐! >> 부정적이다.

그치만, 워런버핏은 말하지않는다.

똑같은 사물을 보고, 긍정적인사람과 부정적인사람이 이렇게 차이난다.

 

시작이 어렵다.

두려워서, 손해보면 어떠냐, 

그치만 손해보는건 아니다. 변동성이다.

리스크와 변동성을 구분해야한다.

 

리스크는 내가 컨트롤 가능하다. 변동성은 컨틀롤 할 수없으니 베팅하면 안된다.

 

투자는 어려운게 아니다.

몇가지만 지키면된다.

1. 너무나 잘못된 인식을 가진사람과 만나면안된다.

 -> 장기투자가 아니고 사고팔아야한다.

 

2. 감당가능한 범위에서 투자한다.

3. 주위에 코인으로 많이 벌었다

 -투자는 천천히 오래하는것이다. 100m 달리기 하듯이 투자하면 안된다.

시간에 투자

22.05.27 

부산 영도에 아파트를 전세를 계약하고 왔다.

광양에서 3시간동안 부산으로 달려갔다.

가는동안 작년에 와이프와 첫째를 차에 태우고 부산에 갔던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뭔가 되게 뭉클해졌다.

작년보다 꽤 시세가 많이 올랐지만, 나는 리모델링을 하면서 현재시세랑 비슷한 가격이 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달려가서 한것은 

달랑 계약서에 싸인하는거.

그리고 집을 둘러보면서, 망가진곳은 없는지보면서, 도어에 충격방지고무실리콘을 설치하고 돌아왔다.

마침 갔을때 노을이 지고있었는데, 노을이 너무 이뻤다. 

언젠가는 은퇴하고 리조트로 사용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느낌 좋음

 

 

 

기존에 있었던분이 사정상 나가셔야한다고해서, 계약끝나지않은채 다른전세입자를 구하였다.

작년에 영도에 엄청 큰 카페랑 계약해서 평생갈줄 알았던?! 생각과는 다르게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끝나버렸다.

 

2021.10.09 - 부산 영도 절영아파트 리모델링 완료.

 

부산 영도 절영아파트 리모델링 완료.

리모델링 완료되기도전에, 전세 세입자를 받아버렸다.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더 이쁘게 꾸며줄텐데 아쉽다. 다음번에는 더 철저하게 계획을 설립하여서 아쉬움이 없도록 해봐야겠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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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오졌네 ;;

 

이번에 들어오시는분은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라고 한다.

전세금액 1.1억 그대로이며. 전세금을 받으면 기존에 있던 세입자분에게 드리면 끝난다.

 

이번 세입자분은 재건축할때까지 평생 계셨으면 좋겠다. 

(물론 전세대출때문에 2년뒤에 재계약하거나, 나가시거나 하겠지?)

 

부동산투자는 신기한게, 실투자금은 적으면서 리스크가 적다는게 신기하다.

물론 그런거때문에 깡통전세사기가 발생한다. 적당한 범위내에서 자기가 감당할 수 있을정도로 투자하면될것을

욕심부리면서, 남들한테 피해를 주는걸까. 

양심없다고 하는사람들은 지능이 부족하다고하다는데.. 

 

 

나는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범위에서 투자를 하고있다. 

만약 전세입자를 구하지못하고, 전세금을 돌려드려야하는 상황이 발생될시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4400+1900만원) 과 언제든지 현금화가능한 주식이 있다. 

남들한테 피해주지않고,

올바른 투자와 시간만 있다면 얼마가 걸릴지언정 경제적자유는 (생각보다 빠르게)얻게될거라고 나는 굳게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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