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관리법.

추천하는책 : 운동하는 뇌

 

멘탈 관리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적어보겠다.

 

멘탈이 한번 깨지면 마치 진흙 늪에 빠진거처럼 일상이 엉망이 된다.

한번씩은 다들 그런 경험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여튼 나의 멘탈관리법은 일기쓰기, 책읽기, 운동하기

왠만한 모든 사람들이 알고있는 사실이다.  

나는 처음에는 몰랐다. 왜 저런걸 하는지

각설하고 본문으로 들어가겠다.

 

1. 일기쓰기

일기쓰기는 나에게 많은걸 느끼게 하는 좋은 수단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 마시고 책상에 앉는다.

그리고 뭐든 적는다. 

추천할것은

"

오늘 뭐해야할일

어제 못한일

꿈에는 무슨일이 있었지?

오늘 무슨일을 하면 행복할지

오늘은 누구의 행복을 빌어줄지.

(누군가의 행복을 빌어주면 적으면서 나도 행복해지는걸 느꼈다.)

오늘도 이렇게 글 쓰고있는 자신에게 칭찬하기.

"

간단하다. 10분정도만 앉아서 글을 쓸 수 있다면 

비몽사몽한 아침에서 활기찬 아침으로 바뀔 수 있을것이다.

 

위의 일기쓰기는 "타이탄의 도구들" 이라는 책에서 영감을 많이 얻었다.

 

2. 책 읽기

우리는 항상 배워야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나는 배움의 수단으로 책을 읽는다.

 한달에 평균적으로 3권정도 읽는다.

가방에 항상 책을 들고다니고

머리 맡에도 항상 책이있다.

(잠이 안올때마다 읽는다. 이런책은 나에게는 어려운 심오한 과학얘기..ㅋ)

 

 배움의 끈이 짧아서?! 라는 생각으로 책을 강박적으로 읽는 습관이있다. 

그러다보니 글을 읽는게 즐거워졌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을 밑줄 쳐놓는다.

TMI

책을 읽으면서 밑줄도치고, 나에 대한 생각도 적으면서 책을 읽는다. 

책을 더럽게 읽는다.

그리고 나중에 꼭, word 작업을 한다.

무슨 말이냐면 밑줄치고, 좋았던부분, 중요한부분은 

내가 직접 컴퓨터로 Word 작업을 해서 요약본을 만든다.

그리고 A4로 출력해서 쫄대화일에 보관한다.

그렇게하면 책을 한번 더 읽는 효과도 있고,

나중에 다시 읽고싶더라도 전체 책을 다시 읽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3. 운동하기

운동하는건 정말 힘들지만, 그만큼 나에게 돌아오는것이 많다.

 

공부는 체력전이라는 말이있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다.

 

주야2교대를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운동덕분인거같다.

정말 나는 체력도 부족하고,몸도 허약했다.

공부를 하려고하면, 잠이 계속 쏟아졌고

그렇게 공부를 못한날들이 많았다.

내 스스로 너무 한심하기도해서 일하면서 푸쉬업, 스쿼트를 했다.

하지만, 그렇게 내몸은 망가졌다.ㅋㅋ

무슨말이냐면 야간 근무를 하면서 운동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무리하게 푸쉬업을 하다가 어깨에 이상이 왔다.

병원을 가도 별 문제없다고하고, 물리치료만 받았다.

나는 진짜 아픈데, 문제가 없단다.

회사도 며칠쉬고, 온종일 누워만 있었다. 

조금 나아지는가 싶더라도 일을 하게되면 다시 악화되고 

아파서 잠도 오지 않았다. 공부도 하지 못했다. 

내 인생에 최악의 시간이였다.

 

그렇게 훈련소를 갔다. 

4주 훈련받으면서도 어깨가 너무 아팠다. 그래도 참고 훈련을 했다.

훈련소에 있으면서 몸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수첩에다가 나는 훈련소 나가면 

 

헬스장 등록해서 몸짱 되기!

 

라는 아직도 못이룬 소망을 적었다.

그렇게 헬스를 시작하였다.

신기하게도 망가졌던 어깨가 서서히 치유가 되었다.

체력이 좋아져서  잠이 오지 않았다.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얻었다.) 

지금 내가 생각하기에는 근육이 힘이없는데 무리한 운동을 하게되어서 

망가졌던거같다.

 

운동의 힘을 몸소 느끼게 된 나는 지금까지도 운동을 하고있다.

몸짱은 아니더라도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고있다.

 

3가지가 나의 멘탈관리법이다.

 

1. 일기쓰기

2. 책 읽기 (추천책 : 운동화신은 뇌)

3.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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