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Blog를 하는이유.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나처럼 꿈이없었던 고졸들에게 

꿈이 없는 고졸들한테 인생의 목표를 만들어주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강의도 해보고 싶고, 책도 써보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있다.

Blog에 어떤 글을 적을까. 고민을 자주 한다.

내가 5년 정도 고생한 걸 적고 싶은데

적을만한 게 많이 없다.

나는 한게 많은 줄 알았는데 한 게 없다.

일 만한 거 같다.

지금도 2조 2교대로 근무하는 후배, 친구들은 아무 생각 없이 일만 하고 있을 것이다.

예전의 나처럼.

너무나도 안타깝다.

요즘 내가 느끼는 감정은

 

"

인생이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

"

조금 겁이 난다. 5년 동안 나는 정말 치열하게 일과 공부만 하고 살았는데 

너무나도  요즘 행복해서 그런지, 많이 나태해졌다.

예전에는 새벽 3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4시간만 자고 출근했었는데.

잠깐 다른 얘기를 하자면,

주간일 때는 21시 17분에 퇴근해서 곧장 헬스장으로 갔다.

그리고 23시까지 운동을 끝마치고 

독서실로 향했다.

 

영웅은 여자친구따위 만들지 않지.

독서실에 가면 몸이 녹초가 되어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잠이 들었던 거 같다.

공부를 엄청 한 거는 아니지만 새벽 3시에 독서실에서 나와서 

신문 돌릴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독서실에서 오는 골목은 참 조용하고

불빛도 많이 없어서 별들이 참 잘 보이곤 했다.

 

오면서 힘들지만, 잘될 거라고 다독였던 게 기억이 많이 난다.

 

이 글을 보는 아직 목표가 없는 고졸이 있다면

첫 번째 나의 팔로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뭐든지 일단은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다시 예전의 열정 넘치는 그때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같이 보면 좋은글

2019/05/09 - 일학습병행제 - 시작

2019/05/09 - 일학습병행제 - 첫번째 Ssul

2019/05/09 - 일학습병행제 - 두번째 Ssul

2019/05/11 - 일학습병행제 - 세번째 Ssul

2019/05/14 - 일학습병행제 - 네번째 Ssul

2019/05/19 - 일학습병행제 - 다섯번째 Ssul

2019/05/21 - 일학습병행제 - 여섯번째 Ssul

2019/05/23 - 일학습병행제 - 일곱번째 Ssul

2019/05/25 - 일학습병행제 - 여덟번째 Ssul

2019/05/28 - 일학습병행제 - 아홉번째 Ssul

2019/05/30 - 일학습병행제 - 열번째 Ssul

2019/06/02 - 일학습병행제 - 열한번째 Ssul

2019/06/18 - 일학습병행제 - 열두번째 Ssul

2020/01/12 - 일학습병행제 - 열세번째 Ssul

2020/01/12 - 일학습병행제 - 열네번째 Ssul

2020/01/15 - 일학습병행제 - 열다섯번째 Ssul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