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있는 광양에는 집값이 저렴하다.
나의 주거형태는 월세이다.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55만원.
다른 사람들을 월세를 살면, 인생이 망하는줄안다.
"월세로 나가는돈은 버리는돈이다." 라면서 월세를 아까워한다.
오히려 나의 생각은 다르다.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서,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방에서는 꼭 직장근처에 내명의로된 집이 있어야하는건아니다고 생각한다.
주거와 투자는 따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는 서울경기권에, 살림은 직주근접 전월세로.
8월달이되면 월세만기가 돌아온다. 1년계약이라서..
그래서 집도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으면, 계속 연장하고싶다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월세에서 전세로 바꾸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잠이 안와서 한번 계산을 해보았다.
계산기를 뚜드려봐야지 직성이 풀린다.
광양은 특히나 제철단지가 노후가 심해서, 외부보다 전월세 가격이 저렴하다.

전세가 1.25억
만약, 전세대출 70% 받으면 = 8750만원 -> 월이자(4%) 30만원
남은 30% 마이너스 통장 = 3250만원 -> 월이자(4%) 10만원
총 이자 40만원
현재 월세 1000/55만원.

달랑 15만원(=연180만원) 이득이다.
이사비용,연차수당 등등 포함하면, 그냥 월세사는게 더 이득인거같다.
그리고 마이너스통장은 기회가 올때 써야하는거니깐 쓰지않는게 좋고.
침대에서 머리속으로 생각했는데, 역시 계산기 뚜드려보니깐, 답이 나오네.
이제 잠 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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