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는 특근을 조금을 해서 월급이 저번달 보다 60만원 가량 많이 들어왔다.

아직까지는 현금흐름이 많지 않기때문에, 60만원에 대해서 느끼는 행복감이 크다.

그래서 이 행복감을 잊지않기위해서 기록하고자한다.

 

언젠가는 60만원 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는날이 올것이다.

그것도 노동소득이 아니라 자본소득으로 말이다.

 

이번달에는 60만원치 주식을 더 살 수 있겠다.

 

 

아! 추석이 있네.....

지난 금요일 12일날 나는 3시에 퇴근을 하고 누워서 자고있었다.

5시정도에 갑자기 전화가 계속 왔다.

더 자고싶어서 한번은 받지않았다.

그렇지만, 계속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주차중에 차를 박았다고 한번 나와보셔야겠다고 하였다.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전화해준것에 대해서 감사해서 바로 나갔다.

많이 긁힌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 소중한차 ㅠㅠ

 

그래도 차 박으신분이 공업사에가서 견적을 한번 봐달라고하였다.

근처에 공업사에 방문하였다.

공업사에서는 부분도색으로 35만원정도를 부르셨다.

만약에 박으신분이 보험처리하지않고, 현금을 얼마준다면 그냥 타고 다녀야지~ 라고 생각했다.

 

연락을 드렸더니, 보험처리 해주시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보험사에 연락이되었고, 어제 보험사 협력업체에 자동차를 입고시켰다.

크게 파손되지않아서 오늘 하루만에 마무리가 되었다.

 

수리하고나서 세차까지 해주셔서 엄청 깨끗하다.

어디 박았는지도 잘모르겠다. 

금액은 52만원정도 나왔다. 

 

 

소중한 내차. 앞으로 10년 더 타야하는데 사고안나고 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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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힘든일은 무엇일까?

내 자신을 컨트롤하는거는 그나마 쉬운일이다.

그리고 남을 컨틀롤 하는것도 협박이나 회유로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힘들고, 어려운일은 자기 자식을 컨트롤하는것인거같다.

이번에 훈육을 하게되었는데, 마음이 정말 불편하다.

 

간만에 본가에서 가족끼리 모였다. 

조카들도 모여서, 아이는 조카들과 열심히 놀았다. 

와이프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러 나갔고, 나는 아이와 같이 샤워를 하였다.

그리고 로션을 바르려고 하였는데, 무언가 맘에 들지않는지 옷도 입지않고 소리를 지르고 울음을 터뜨렸다.

집과는 다른 환경에서 씻고, 로션을 발라서 그런지 루틴이 다른지 울고불고 난리를 피었다.

그래서 김지현 아이처럼? 오은영박사가 하라했던거처럼

 뚝 그치면 하면 말할꺼야! 라고 단호하게 말하였다. (약간 이상하기도했다.) 뚝 그치면 말할꺼야 라는 말을 계속하는게 -_-

 

계속 단호하게 말하면서 위치도 바꾸고, 옆으로 살짝 비틀기도 하였다.

그러자 아이는 옆으로와! 하면서 울고, 여기로와 하면서 울고 불었다.

그리고 나서는 아빠는 자기말을 안듣는다고 생각한건지 엄마 엄마 하면서 울었다.

처음 느껴보는 거절이라서 그런지 아이도 많이 당황한거같았다. 

나도 마음이 너무 아팠다. 이렇게 까지 훈육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느정도 잠잠해지자. 

나는

" 기저귀 들고오세요"

. 라고 말하자. 아이는 언제 울었냐는듯이

"기저귀?! "

라고 말하며 

기저귀를 들고 나에게 달려왔다. 그리고 나서는 기저귀를 차고서는 웃으면서 옷을 입었다.

 

아직도 계속 아이가 울다가 갑자기 웃는 모습이 생각나면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나서는 와이프가 와서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내내 아이는 동요를 들으면서 집에왔다.

 

근데, 새벽 갑자기 울면서 아빠, 엄마 하면서 울기시작하였다.

아빠한테 혼을 났던것이 꿈에 나타났는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면서 10분간 울었다.

그리고 나랑 와이프가 또 달래주니깐 잠들었다.

 

일어나자마자 아이한테 사랑한다고 말해주면서 꽉 안아주고 물놀이하러 갔다.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잠에 들때도 아이에게 사랑한다고하고 꽉 안아주면서 뽀뽀도 해주었다.

 

그리고 " 어제 할머니 집에서 아빠가 혼내서 미안해." 라고하니

아이는 " 어제 할머니 집에서 응애 했어" 라고 말했다. 

아이가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있다는게 마음이 무겁다. 

자식을 키우는것이 정말 어려운거같다. 

 

사랑으로 키우고싶지만, 오냐오냐 하게 키우면 험한 사회를 살아가기 쉽지않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훈육이 필요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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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잠은 중요.
집에서는 선잠을 일으킬수없다.
왜냐면 편하니깐.
도서관같은?  일부러 불편한곳에가서 공부를 해야한다.
경쟁도 되고, 공부중에 졸리게될경우 선잠을 잘 수있기때문에.

선잠의 효과는 집중력을 높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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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MBTI 검사를 하면 항상 ENTJ-A 가 나왔다.

그리고 나는 ENTJ-A 같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MBTI를 해보니깐 INTJ-A 가 나왔다.

E에서 I로 변했다.

요즘 정말 내향적으로 바뀌고있는게 느껴진다.

관심사가 회사,육아,재테크 이거밖에 머릿속에 없으니깐 남들과 노는것도 별로 재미있지가않다.

같은 관심사가 아니기때문에, 만나도 할얘기가 딱히 없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있는게 더 좋고, 조용한곳이 더 좋게 느껴지는거같다.

 

7월달은 재산세를 내는 달이다.

 

재산세 기준이라는데, 어렵당;;

내라는데로 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부담안되니..

나는 언젠간 이뤄질 생각에 기분이 좋아져서 잠을 못들곤한다.

그리고 그 이룬것들을 SNS올려 "어떤 반응일까? 나 이런 사람이야~ "하는 자랑하는 상상도 한다.

 

 

 

상상한것들.


1.  산업기능요원을 전역 하는 상상

제대 2~3년남았을때부터 전역하는 상상을 많이 했음.

그리고 전역하는 상상을 해보니 큰일날꺼같아서 공부를 시작.

  - 바로 담날 공부하러가야해서 SNS 올리지는 않았음. 

 

2. 기사 자격증 따는 상상

"고졸& 25살에 기사자격증 2개 라는 타이틀을 SNS에 올리면 어떨까 ?"

정말 내가 2조2교대하며 고생하면서 취득한걸 SNS에 올리면 어떤기분일까? 하면서 잠을 못잔날들이 많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었을때는 무언가 내 마음속에서 뭉클했던 기억이 있다.  

 

3. 대기업에 입사하는 상상 

 내가 대기업에 입사한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면서 잠을 못이룬적이 많다.

대기업에 다니면 어떤삶을 살까? 하면서 상상을 엄청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었을때는 정말 좋았다.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원점으로 돌아왔다.

 

4. 아파트 리모델링하는 상상

최근에 아파트 매수해서 내가 원하는대로 꾸미는 상상과 고민을 하면서 잠을 못이루었다.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려고 다뿌수었을때, 이 집이 어떻게 변할까? 그리고 SNS에 올리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했다.

그리고 SNS에 올리고 나서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다. ㅋㅋ

 

여기까지는 내가 상상을 절실히하면서 이루었던것들.

앞으로 이루고싶은것들.

 

5. 영종도 아파트 사러가는 상상

내 미래는 영종도에서 살아가는 상상을 한다.

SNS에 영종도 오션뷰를 찍어서 올리고싶다는 상상을 한다.

6. 조기은퇴

나는 조기은퇴를 꿈꾼다. 대기업 생활 10년을 하고 그만두고싶다.

지금은 10년중에 3년 10개월이 지났다. (18년09월17일 입사) 

이제 2개월 뒤면 입사한지 4년차가 되는것이다.

그렇다면 6년밖에 남지않았다.

6년이라는 시간안에 얼마나 내가 더 벌 수 있을까? 

은퇴하고나면 어떤삶을 살까? 어떻게 살아야할까? 

아직까지 계속 고민을 하고 더 생생하게 상상하려고하고있다.

 

7. 조기은퇴 후 여행하는삶.

이거는 아직까지는 생생하게 상상하고있지는 않는데, 언젠가는 SNS에 올리고싶다

 

이때까지 이룬것들을 보면 내가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생생하게 상상한것들도 있다. (1~3번).

 

6번 항목은 상상하면 눈물도 흐를때가 있다. 

 

 

생생하게 상상하면 정말 이뤄진다. (진짜로)

 

여러가지 생각했는데, 자기전에 정리하려함.

 

1. 요즘 임금협상시기라서 회사대한 불만들이 되게많음.

2. 가족끼리는 똘똘 뭉쳐야함. 

요근래 드는 생각인데 한번 정리해보려함.

 

1. 요즘 임금협상시기라서 회사대한 불만들이 되게많음.

요즘 회사에서 임금협상을 준비중이다.

그래서 블라인드에서보면 되게 지금 한노와 회사를 되게 욕이 많다. 

물론 요즘 인플레이션에 고물가가 지속되고있어서 월급이 엄청 오르지않으면 잘하면 동결 못하면 마이너스인셈이다.

그리고 다른 반도체회사에서는 성과금이 펑펑 터지고있으니, 우리회사 사람들의 속도 펑펑 터지고있다. 

업종의 차이도 있겠지만, 회사에서 항상 힘들다고 징징되고, 경영진들이 자기들만 챙기려는거보면 별로긴하다.

그래도 이직하지않는 이상 이 회사에서 평생을 근무해야할 수 도있기 때문에 불만을 표출하는것일 수 도있다.

나는 평생을 일하지않기때문에, 주면 받고 안주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거까지 신경쓴다면, 내 두뇌는 폭팔할 수 도있다. 

그냥 신경끄고, 내 할일이나 잘하면서 재테크를 더 열심할 수 밖에  없다. 는게 내 결론이다.

회사를 더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봐야겠다.

 

2. 가족끼리는 똘똘 뭉쳐야함. 

 

요즘 가족끼리 잘못된 투자로 인하여 불화가 많이 일어나는것이 보인다.

전 정부때 집값이 안정화될거라고 전세살고 있던 부부간의 칼부림.

코인투자 실패로 인한 동반자살 등등.

안좋은 소식들이 많이 있다.

만약에 내가 투자를 실패하는 일이 있다면(난 정말 보수적으로 투자중. 대출없이 투자중)

정말 죽고싶더라도, 와이프한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 진짜 1년만 미친듯이 일해보고도 안되면, 그때 죽자" 라고.. 실제로 와이프한테도 이런말을 했더만 그런일 없을거라고 한다. ㅋ

정말 가족끼리 똘똘 뭉친다면 험난한 세상도 버텨나갈 수 있다.

그치만 가족끼리 똘똘 뭉치지 않는다면 돈이 많아도 험난한 세상이될 거 같다.

요즘 내 주변에도 결혼을 하는 지인들이 많이 생긴다. 

나는 꼭 결혼전에 누가 가정에서

 

어떤 공동의 목표로

어떻게 돈을 관리할것인가와,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를 정해놓고 결혼하라고 하고싶다.

 

결혼은 정말 이때까지 다르게 살았던 사람과 같이 사는거라서 모든것이 다르다.

그렇기때문에 많은 대화를 해서 조율을 해야한다. 

 

나는 와이프랑 신호초때부터

빨리 회사를 그만두고싶다.

어서 경제적자유를 얻고 놀러다니고싶다~

라는 말을 거의 세뇌수준으로 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도 생활비를 최소화하면서 투자금은 최대로 하려고 노력중이다. (항상 빠듯하다.)

 가족끼리는 똘똘 뭉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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