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토)는 근무하고, 오늘(일) 은 집에 있었다.

첫째만 있었을때는 키즈카페나, 근처 수변공원에가서 바람쐬기정도는 야외활동을 하였는데

둘째가 태어나고 100일이채 되지않았고, 춥기도해서 야외활동을 하지못하고있다.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밥먹고 아기 돌보고, 책읽고, 유튜브보고, 누워자고 하면서 평화롭게 보냈다.

그치만, 이상하게 지루하고, 몸이 근질근질했다.

나는 MBTI에서 ENTJ가 나온다. 와이프는 INFP 이다. 

와이프는 집에 있는것을 좋아하는편이다.

나는 집에만 있으면 조금 힘들어서 자전거를 타고왔다.

15분정도였지만, 땀을 흘리고 바람을 쐬니 뭔가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움직이고, 활동하는것을 좋아한다.

자전거를 타면서,

만약 와이프가 E 인데, 집에만 있으면서 아이한테 매달려있어야하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라는 생각도 하였다.

반대로 I 인데, 집단생활을 하여야하면 그것도 얼마나 스트레스르 받을까 라는 생각도하였다.

나랑 와이프는 정말 다행이게도 각자의 역할에 맞는 MBTI를 가진거같다.

자신의 성향에 맞는 옷을 입고있는거같다.

나는 집단생활을 하며, 활동을 많이 해야하는 직장인이다.

와이프는 정적이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것을 좋아하는 주부이다.

 

 

우리 아이들이 커서는 꼭 성향검사를 하여서, 자신에 맞는 옷을 입도록 가르쳐줘야겠다.

맞지않는옷 입어서 힘들빠에는. 자신과 어울리는 옷을 입도록.

(안전벨트와 에어백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본을 많이 만들어줘야겠다.)

 

 

 

 

 

최근에 와이프의 생일이였다.
둘째 출산하고 처음맞이하는 생일이였지만, 코로나와 애기들 데리고 나가기 힘들어서, 집안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하였다.

와이프에게 "지금은 조촐하게하지만,
10년뒤에는 인천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생일파티를 해주께! "
라고 약속하였다.

옆에 듣고 있던 장모님이
"무슨 10년이나 내년이나 다음달에 해줘야지!" 라고 하였지만

나는 "지금 저희가족은 소비를 줄이고 덩치를 키워야합니다! 계획은 루리 초등학교들어가기전에 10억을 만들어놔야합니다!"

"오늘은 10년전 다짐했던 날입니다.
10년전 그날에 다짐을 했더라면, 오늘은 이루는 날입니다! "
라고하였다.

그말을 하고나니, 내가 10년전 2012년에는 무엇을 다짐을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중에 한번 기록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정주영 회장님도 이런 비슷한 얘기를 했던거같은데,

"오늘은 지난 10년간의 결과이다"

이말이였던거같은데. 확실한거는
검색을 해봐야겠다.


-------
내일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고, 10년후는 지난 10년을 어떻게 살았는가의 결과이다.
-정주영-

2032년 2월 17일에는 집앞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와이프 생일 축하를 해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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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가 안전관련이슈로 일이 너무 많아졌다. 

메인으로 해야하는 일도 힘든데, 안전관련된일들이 메인으로 들어와버렸다. 

그리고, 기계정비 동기가 한명 이직을 했다.

KT&G로 떠난다.

같은 기계정비라서 많이 의지하고했었는데, 뭔가 마음이 허하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치만, 홀몸이 아니기때문에 고민이 많다.

특히나, 광양은 집값이 저렴하기때문에 생활비가 많이 들지않는다.

지금은 월세를 살고있다. (실평수 25평에 1000/55만원)

만약, 타지역에 가면 실평수 25평을 가려면 공급 34평을 가야한다. 

내가 이직하고 싶은 지역은 인천이나 대전.

1. 인천 영종도 우미린2단지 

2. 대전 공작한양

 

만약에, 이직은 하게된다면, 연봉 5000만원으로 시작한다고하면, 실수령액 370만원.

* 고정비 내역 

만약 7000/70 에 들어간다면,

보증금은 마이너스통장 한달이자 25만원

부동산 - 95만원/월

관리비 - 20만원/월

보험비 - 31만원/월  

자동차 대출 - 32만원/월

평균 식비 - 80만원/월

Tota; = 258만원

이 정도가 진짜 고정비 .

남은 금액은 112만원 

112만원으로 4인 가족 미래를 도모할 수 있을까? 

 

똑같은 조건으로 이사를 가게된다면, 나는 투잡 아닌 쓰리잡까지 해야할거같다.

광양에서는, 주식투자도 160만원씩 투자하고, 와이프 쓰라고 35만원씩 용돈도 주고있다. 

힘들더라도, 여기서 돈 더 많이 벌어서 일찍 은퇴하는게 나은 선택아닐까? 

이거만 생각하면서 열심히 달려야겠다. 

12년 열심히 해보자.

더 악착같이 투자해야겠다.

이런 고민하는것도 내 포도당 낭비다.

이거때문에 소비됐을 시간과 포도당들이 아깝다 아까워!!

-올해는 광양에서 일단은 최대한 돈을 벌면서,

국내주식을 팔아 다른도시에 부동산 전세끼고 한채 더 매입 (인천or대전으로 자산만 이직시키기!)

or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

배당나오는거는 계속 배당주투자. 

굴러라 스노우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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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 광양 출산 실질적 지원 완벽정리.

광양 출산 실질적 지원 완벽정리.

저는 신혼부부로써, 최근 4월 초에 예쁜 딸이 태어났습니다. 전남 광양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혜택을 알아보려고, 발품을 팔았습니다. 출산 전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항목 1. 임산부 무료 검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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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ver

출산 전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항목
1. 임산부 무료 검진

  • 대상 : 광양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 내용 : 기형아 검사(2회)
  • 절차 : 보건소 쿠폰 발급 → 의료기관 검진
  • 지참 : 산모수첩, 신분증


2. 임신부 교통비 지원

  • 지원대상: 신청일 기준 광양시 거주 임신부
  • ※ 임신 20주 이상 ~ 출산 전
  • 지원내용: 산전 검진을 위한 교통비
  • 지원금액: 10만원/1회
  • 구비서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통장사본
  • 접수 및 지급: 보건소 통하 보건 지원과(797-4032,4065)


출산 후 해야 할 것.
먼저 가장 먼저 신청해야 하는 것은
아이의 출생신고입니다.
요즘 출생신고를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신청하려면 산부인과에서 지원을 해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직 초기단계라서 지원하는 병원이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입니다.
전라남도 기준으로는 순천의 현대병원만 유일하게 온라인으로 출생신고 가능한 병원입니다.

온라인으로 출생신고 가능한 병원을 찾아보시려면, 여기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http://efamily.scourt.go.kr/index.jsp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efamily.scourt.go.kr


대부분은 직접 동사무소, 시청에서 신청을 하실 겁니다.
동사무소에서는 당일 신청이 가능합니다.
제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신청을 했는데 20분 정도 소모될 정도로 간단하게 출생신고를 맞혔습니다.

출생신고 준비물
1. 신고자 신분증 必
2. 출생증명서 (산부인과 발급) 必
3. 아기이름(한자 이름이라면 한자까지) 必  저희는 한글 이름이라 한자 없이 등록했습니다
4. 통장 사본 必
5. 부모 등록지 준지-> 대부분 공무원분이 알아서 출력해줍니다.

그리고 동사무소에 가서 출산 신청 시
출산장려 민원 통합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전라남도와 광양시에서 출산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신청인데요.

1. 전라남도 신생아 양육비

-지급액 : 50만원
-지급일 :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지급
-신청기간 : 출생일로부터 90일 이내.

-----
수정사항.
22년 첫만남이용권이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전남에서 주는 신생아양육비가 첫만남이용권으로 대체되었음.





2. 광양시 신생아 양육비 (광양시가 전국에서 신생아 양육비가 1위)

-지급액 : 500~2000만 원
-지급일 : 신청일 다음 달 15일 지급
-지급기준 : 부모가 광양시 출산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돌 이후 계속] 주소를 가지고 실제 거주한 가정에 지원
만약 1년 미만이라면, 5년 중에 1년은 빼고, 4년만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ex) 첫째/둘째아 : 400만 원 -> 출생 시 100만 원 , 돌 이후 매년 생일 100만 원 (출생 이후 매년 100만원 * 4년)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급 기준은 "부모가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어야 지급이 가능한다고 해서 1년 미만인 부부는 못 받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Case) 남편이 직장 때문에 광양에 와서 1년 이상 거주했지만,  아내는 광양에 전입한 지 1년이 미만일 경우
동사무소에 물어보니, 이런 경우에는 아내 되시는 분이 직장때문에 전입신고를 못한거였다면,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1년 미만이라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광양시 출산맘 행복쿠폰 지급 (둘째이상)

  • 대 상 : 관내 주민등록을 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 행복쿠폰 : 광양사랑상품권 100만 원 2회 분할 지급(출생, 돌)
  • 지급기준
    • 출생: 신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와 그 신생아가 시에 주민등록을 함께 두고 실제 거주한 가정
    • 돌 : 출생일로부터 계속해서 부모와 그 신생아가 시에 주민등록을 함께 두고 실제 거주한 가정
  • 신청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 신 청 : 출생일 및 돌 기준으로 각각 90일 이내 (※ 출생, 돌 각각 신청)
  • 신청장소 : 통합보건지원과 T.061) 797-4032, 4887(광양읍, 중마동)

- 지원금액 : 광양사랑카드 50만원 2회 (출생 + 돌)


4. 광양시 첫만남이용권

4-1. 보건복지부 첫만남 이용권

-------
수정사항
광양시와 보건복지부 첫만남이용권은 중복 불가능.






5. 광양시 산후조리 비용 지원

-지급액 : 20만 원~80만 원(1일 8만 원/10일)
-지급일 : 신청일 다음 달 15일 지급
-지급 기준 : 부모가 광양시 출산일이 속하는 달로부터 10개월 이상 주소를 가진 경우

이 부분에도 "부모"가 10개월 이상 주소를 가지고 있어야만 지원해준다고 적혀있습니다.
동사무소에 물어보니,
남편은 10개월 이상, 아내는 10개월 미만이라도 지원 가능합니다.
그리고 광양시에 있는 산후조리원에 등록하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 산후조리원을 등록하더라도
최소금액인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6.아동 수당
22년이후 부터 만8세까지 10만원씩지원

7. 영아수당

-----
22년 출생한 아기는 양육수당이 영아수당으로 대체되었음.
기존 22년생들은 해당없으며, 기존 양육수당 지원.



8. 양육수당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906676&memberNo=3265970&vType=VERTICAL

2022년부터 달라지는 양육 지원 정책 (아동수당, 영아수당)

[BY 맘스홀릭베이비]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영유아 대상 다...

m.post.naver.com

9.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출산 축하용품 지원 사업

- 지원 대상 : 광양시에 주민등록되어 있으면서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를 출생 신고한 가정.
- 신청방법 : 출생신고 후 주민센터 방문하여 출산 축하용품 지원 신청서 작성 제출
- 지급 방법 : 주소지 개별 택배 배송
- 출산 축하용품 :
방수요 1개, 유아용 바디워시 & 로션 1세트,수면조끼 1개, 턱받이 1개 ,거즈 손수건(10개) 세트, 산모용 수면양말 2켤레

10.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제도.

- 대상 : 주민등록표상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 영아가 포함된 가구.
- 요금 적용 : 1년간 해당 월 전기요금 30% 할인 (월 16,000원 한도)
- 신청방법 : 한전고객센터 국번 없이☎123 - 한전 고객번호 지참.
한전에다가 전화해서 본인 주민번호, 한전 고객번호, 자녀 주민번호만 알려주면 신청 바로 됩니다.

11. 다자녀 행복카드


12. 산모 신생아 건광관리 지원사업



정리
1. 전라남도 신생아 양육비
- 50만원
2. 광양시 신생아 양육비 - 읍면동사무소
- 500~2000만원
3. 광양시 출산행복쿠폰 (둘째아 이상) - 통합보건지원과 T.061) 797-4032, 4887(광양읍, 중마동)
- 100만원 * 2회 (탄생 + 돌)
4. 광양시 첫만남 이용권 - 읍면동사무소
- 200만원 (일시)
4-1 보건복지부 첫만남 이용권 (중복여부확인필요.) - 읍면동사무소
- 바우처 200만원
5.광양시 산후조리 비용 지원 - 읍면동사무소
- 산후조리원 미사용시 20만원
- 산후조리원 사용시 ~80만원
6. 아동, 영아, 양육 수당 지원 - 읍면동사무소
아동 : 10만원/월
영아 : 30만원/월
양육 : 20~10만원/월
9.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출산 축하용품 지원 사업 - 주민센터
10.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제도 - 한전 123
11. 다자녀 행복카드
딱히 쓸모있는 카드는 아닌듯.
12. 산모 산생아 건강관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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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1816563097503

 

'30억 강남' 이래서 똘똘한 한채? '5억' 3주택자, 양도세 3배 더 낸다 - 머니투데이

[MT리포트]1주택 정책의 함정(上)지금의 부동산 정책은 철저히 보유 주택수 기준이다.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에 따라 대출, 청약, 세금 등 모든 것이 달라진다. 특...

news.mt.co.kr

 

이번정부들어서 다주택자를 잡는 법안들이 많이 나왔다.

기사를 보면, 지방에 거주하면서 한푼 한푼 모아서 자산을 형성했던 사람이 있다.

참 어이없다. 쓸돈안쓰고, 사고싶은거 안사면서 모았던 자산인데 어이없이 털렸다.

 이런걸 보니, 아무리 부자들을 철퇴를 놓을려고 정부가 안간힘을 쓸려해도 부자들은 이미 한 발자국 멀어져있다.

그 철퇴는 언제나 가난한 사람들의 몫이라는걸 느끼게된다.

 

내가 사는 전남은 평균매매가 2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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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와이프가 둘째를 출산해서 와이프는 병원에 있고,

첫째는 집에서 양가 할머니들이 1주씩 오셔서 돌봐주고계신다.

병원에는 남편만 같이 있을수 있어서, 내가 집이랑 병원을 왔다갔다한다.

첫째가 아빠랑 엄마랑 떨어져있다보니, 내가 집에 갈때마다 엄청나게 안겨서 내려오지않는다.

우리애기를 위해서라도 주간근무하는 현재 직장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요즘 이직고민을 많이 하고있는데, 만약에 이직을 하게되어서 교대하는 회사로 이직을 하게된다면

매일이 이런식으로 아이가 나를 찾지않을까 싶다.

어릴때부터 계속 아빠랑 떨어지면, 정서적으로 불안해지지않을까 싶다.

그렇게되버리면, 나는 아빠가 아닌 돈벌어오는 ATM기기가 되지않을까?

나는 우리애들과 소통하면서 키우고싶다. 

잠깐 떨어져있는데도 이렇게 첫째가 보채고, 울고불고 하는거 보니 참 마음이 아프다.

빨리 산후조리잘해서 집으로 와이프랑 둘째랑 돌아가고싶다.

오늘 하루 반나절 첫째와 단둘이 있었는데, 그동안 와이프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밥도 잘안먹고, 코딱지도 안뺄려고하고, 요플레 얼굴에 뭍혀놓고 안씻을려고하고, 계속 안겨있을려하고,

회사가는게 쉽다는게 느껴졌다. 말도 안통하는 아기를 어떻게 상대를 했을지 

우리 와이프 참 대견하다.

이제 둘인데, 어떻게 기르지 벌써 걱정이된다.

첫째는 이제 어느정도 말을 알아먹기 시작하는데, 입만 열면 싫다고한다;;

세수하자~

-  싫어!

콩순이 볼까?~

-싫어! 

코딱지 빼자~ 

-싫어!

요플레 먹을래?

-좋아!

요플레 먹고나면 머리에도 뭍히고, 얼굴에도 뭍히고 ㅋㅋ

올해 어린이집은 안보내기로했는데, 감당될지... 

그래도 시간을 흐르니깐...

퇴근하면, 더 육아에 열중해야겠다.

보도섀퍼의 돈을 읽고 느낀점.

 21년 2월에 인쇄되었다고해서 최근에 나온 비슷한 재테크 서적과 비슷하네 라고 생각했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뭐야 이런 내용은 다 알고있는 내용인데? 역시 비슷한 재테크 서적이구나"

하면서 읽어내려갔다.

그치만 표지와 책 내용중에서 지금과 많이 다른내용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

ex) 수익률  8%, 12% , 20%

지금같은 저금리 시대에서 찾을 수나 있을까? 

그치만, 제일 마지막장에서 충격을 먹었다.

이 책이 현재에는 왠만한 재테크서적이랑 비슷하지만, 25년전 이런 생각이였다면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을거같다.

이 책을 우리 가족중에 읽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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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후배에게 흔히말해 "개기는 날" 이오면 그날이 은퇴를 하는날이라고생각한다.

단, 개기는데 후배의 말이 맞는데 내가 억지로 아니라고 개기는 상황일때.

맞는말인데 기분나빠서 내가 개기는 그날이 은퇴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날.

후배가 뼈때리면서 맞는말하면 맞다고 인정해주면 아직 내가 꼰대는 아니구나 싶다.

그치만 뼈때리는말을 한다고해서 인정을 하지않고, 개기면 그때는 내가 꼰대가 된거다.

그날. 30억이 채워지지않더라도. 나는 은퇴를 한다.  

그때가 그나마 박수칠때 떠날수있지않을까

 

 

근데, 자산의 여유가 있고 마음이 평안하다면 내가 꼰대가 되는 일은 없을거같다.

 

오늘 기분나쁜일이 있었는데, 나는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 기록남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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