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각했던것들정리.
1. 우리가 가야할곳
2. 결혼이란 정말 미친짓일까?
3. 저걸 왜 지금 하고있을까?
1. 우리가 가야할곳.
우리가 가야할곳이란? 생각을 해보았다.
나에게 우리란 우리가족이다.
우리가 가야할곳은 경제적자유 이다. (너무 오래되고 유치한말인거같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올바르게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투자서적에서도 말하지만, 무엇이든지 올바른 길로 가야한다고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길은 무엇인가? 선뜻 생각나지않는다.
그렇다면
" 올바르지않는길을 가지않는다면 올바른길에 가깝게 갈 수있는게 아닐까"
라고 나는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몇몇가지 올바르지않는길.
1. 술,담배 하기.
2. 운동안하기.
3. 늦은시간에 야식먹기.
4. 늦게 잠들기.
5. 독서안하기.
6. 돈 흥청망정쓰기.
7. 아이들 앞에서 소리지르고 싸우기.
등등 이런것들이 생각났다.
간단하게 생각한것들이지만, 저런 행동만 하지않는다면 올바른 길에 가까워 질거같다.
2. 결혼이란 정말 미친짓일까?
우리 와이프랑 다른 사람들 와이프랑 비교 아닌 비교를 했을때 들었던 생각이다. (퐁퐁남같은거보면서.)
우리 와이프는 내말을 잘 들어주고, 우리 가족이 가야할 곳을 같이 걸어가고있다.
다른 사람들의 와이프는 왜 저렇게 남편들을 코너에 몰아세우고,험담하고, 경제권을 가질려고 애를 쓰는걸까?
그리고 그런 와이프와 결혼을 했을까? 왜 퐁퐁남을 자처했을까?
저렇게 결혼생활을 하니 결혼은 미친짓이다 라는 생각을 하지않을까?
한국사람들은 결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것같다.
나도 결혼할때는 몰랐다. 이렇게 결혼이라는것이 힘들고, 험난한것인지.
그치만 와이프가 내조를 잘해주어서 어느정도 헤쳐나갈 수 있다.
그렇지만 와이프와도 문제가 있다면 험난한 세상을 견뎌나갈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결혼생활은 결혼하기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남자들이 돈을 벌고, 아내들이 가정을 살핀다는 가정하에 생각하면,
남자들은 결혼하기전에 자신의 비전과 계획을 알려주고,
여자는 결혼하기전에 남자의 비전과 계획을 듣고 이사람이라면 내 모든것을 걸 수 있다고 판단하면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비전과 계획을 믿었다면 넘어져서 힘들고 지칠지언정 비난하지말고,
옆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응원과 용기를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남자들은 가장으로써 쓰러지지않기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게될거라고 믿는다.
애초에 저렇게 비전과 계획을 말하지도 않고, 가볍게 결혼을 해버리니 마찰이 일어나는것은 당연지사이다.
요즘은 이혼남녀에게 조금은 관대해지는거같지만, 옛날에는 주홍글씨같은게 있어 쉽게 이혼도 하지못했다.
그리고 자식도 있으면 이혼하기가 더 어렵다.
그렇기에 서로 싫지만, 이혼은 하지못하고 감정의 골은 더 깊어져 빠져나오기가 힘든것같다.
애초에 결혼을 하면 안되는 사람끼리 결혼해서 자식때문에 이혼도 못하면 자식은 참. 난감하다.
결론적으로
여자는 남자의 비전과 계획을 믿어야하며, 믿었다면 내조를 잘해야 가정이 평화롭다 라고 내 기준으로 생각을 해본다.
내 기준은 남편이 외벌이 하는 기준이다.
맞벌이 한다해도, 비슷할거같다.
너무 가부장적이다고? 그렇다 난 가부장적이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이 평화롭다.
와이프가 불쌍해요. 이런 생각은 접어두는게 좋다.
우리와이프는 지금의 삶이 좋다고한다.
3. 저걸 왜 지금 하고있을까?
매번 인스타를 볼때마다. (인스타와 유튜브를 계속보는게 올바른길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인스타를 보면 내 주변에는 20대 중반 30대 초반의 지인들이 많이 올라온다.
몇몇 가운데 저 사람이 지금 저걸 할 상황인가? 라고 들만큼 사치스러운 행동을 한다. (골프,호캉스,명품쇼핑 등등)
자기가 돈을 벌어서 자기 만족하는곳에 쓰니깐 내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휴. 다행이다. 나 말고도 다른사람들이 소비를 하니깐 사회가 돌아가는거다! 라고 또 생각한다.
나는 계획과 비전이 있어서 사치스러운 행동을 잘 하지않는다.
나는 마시멜로 이야기 처럼 엔돌핀이 도는 사치스러운 행동들을 계속 미루고 있다.
지금의 사치스러운행동이 언젠간 내 뒷통수를 칠 것이란것을 알기때문에.
- 결론적으로 젊었을때 한푼두푼 모아놔야지, 늙었을때 후회하지않을것이다.
젊었을때는 청바지와 흰티만 입어도 이쁘고, 돈이 많이 들지않는다.
젊을때는 돈이 없는게 당연하다.
늙었을때 청바지와 흰티를 입으면 추해보이고 돈이 많이 든다.
나이들었을때 돈이없으면 추하다.
라고 나는 어디선가 주어들었는데,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