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21일 2박3일간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부산여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쉬니깐 정말 좋다는점과

아이들 데리고 여행오는것은 돈도 많이 들고, 힘도 많이 든다는것이다.

돈을 조금아끼면, 내 몸이 힘들고,

내몸이 편하면, 돈이 많이들고..

요 중간에 밸런스. 밸런스를 잘맞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밸런스를 맞추지말고 차라리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귀결되었다.

돈을 많이 벌어야 내가 여유가 있어, 즐길 수 있다.

그치만 돈이 부족하면, 큰돈 들여서 여행을 가서라도 돈걱정하느라 짜증내고 여행을 즐기지 못한다.

그러니 돈을 많이 벌어서 여행을 가거나.

돈이 없으면 여행을 가지않고, 그 시간에 돈을 버는선택이 나와 자녀들에게 좋은 방향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번 여행에는 복지카드에 있는 돈을 사용하느라, 돈걱정없이 논거같다.

 

요즘 핸드폰을 바꾸고싶어서 기웃기웃거리고 있다.

인천에 현대제철 면접을 갔다가 노트10 액정을 깨먹었다.

그리고 나서는 아이폰7을 쓰고있는데, 처음에는 가볍고 주식하는데는 괜찮은거같아서 잘썻는데

요즘따라 왤케 주식하는데, 버벅이고 종료되는지 짜증이 치밀었다.

그래서 노트10의 액정을 수리하려고 사설업체에 연락을 했는데, 멍든거는 수리가능하지만

가운데 줄 가 있는거는 내부 액정이 파손된거라 액정만 교환해도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삼성서비스센터를 방문하라고했다.

가격이 21.5만원이 든다. 

그래서 그냥 중고로 핸드폰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번개장터를 이잡듯이 뒤지는데, 

이 모습을 보니 참 바보같다. 

주식은 30만원짜리를 덥석 덥석 사는데, (사놓고 또 물려있음)

핸드폰은 예산을 20~30만원으로 잡는지, 참 바보같기도하다.

 

돈 얼마안하는데, 조금 더 싼거사려고 발버둥치는 내 모습이 참.. ㅋ

투자를 하다보니, 개념이 점점 이상해지고있는거같다.

자산을 살때는 큰돈이 들어도 사는데,

자산이 아닌 소모? 돈을 벌어다주지못하는것을 살때는 머뭇머뭇하는거같다.

음식,호텔,의류 이런쪽에도 돈을 쓰는 방법을 쫌 연습을 해봐야겠다.

올해는 내 자신과 가족들에게 돈을 더 쓰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은 그래도 취미가 자동차 꾸미기가 되고있는거같다.

세차용품도사고, 자동차 웨더스트립 이런거도 사서 혼자 교환하고있는데 재미가 쏠쏠하다ㅋ 

나는 아직 몰랐다.

자녀가 있다면, 돈이 많이 든다는것을.

우리가족은 엄청 검소한편이고, 누나들이 있어 조카들의 옷을 물려받아 

지출이 많이 나가지는 않았다.

이제는 아이들을 분리수면교육을 진행하려고 침대를 사려고 준비했다.

침대를 사려는데, 무슨 아이들의 침대가 40~60만원씩 하는것인가..? 

물론 저기에는 매트리스 미포함이다;;

내가 옛날에 사던 저상형 수납식 침대는 10만원대였던거같은데..

아이들꺼라서 그런지 많이 비싼거같다.

소득은 한정되어있는데, 점점 지출이 많아진다. 

광양이라는곳은 소비를 많이 안할 수 있어서 좋은데 

만약, 인천으로 가게된다면 소비를 많이 안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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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내 나이 30살.

이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않다.

인생을 바꾸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게된다면 내가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게된다. 

그렇다면 생활하는 지역도 달라진다. 

지역이 달라지면 즐기는 문화생활이 달라진다

그렇게 내 인생이 바껴진다.

 

자격증 공부를 해서 기회를 더 노려보자.

올해 1회차 기계정비산업기사 필기준비하고, 실기까지 한번에 패스해서 6월9일날 산업기사 자격증 1개추가.

올해 2회차 설비보전기사 실기 준비하고. 합격하면 9월에 기사 자격증 1개추가.

10월부터 올라오는 공고에 4기사 + 1산기로 서류는 통과가능할거같다.

(일반기계기사,건설기계설비기사,산업안전기사,설비보전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작년보다 나은 나를 위해.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하자.

 

요즘드는 생각이 인생의 성적표는 50대에 받는거같다.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가는 50대에 나타난다. 

인생이란 시험지는

10~20대는 열심히 공부하며 이론을 먼저배우는것같다.

30대부터는 이제 기출문제를 풀면서 곧 있을 시험을 준비한다.  

40대부터는 시험지의 문제를 푼다.

그리고 50대에 성적표를 받아본다.

 

20~40대까지 열심히 살아야하는거같다.

정말 특별하게 30대에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고, 조금늦게나마 60대에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50대에 성적표를 받아볼 것이다.

20~40대에 얼마나 열심히 살았냐는것은 50대에 판별할 수 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았다 한들, 50대에 편하지못하면 그것은 열심히 살았다고 할 수 없을것이다.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모냥이라고 하소연하면, 분명히 열심히만? 살 았을 수도있다.

한 직장에서 인생을 받쳤다고 말들한다.

정말 인생을 받쳤나?

회사가 인생을 받치면서 일했는데, 월급을 주지않았는가?

우리의 인생은 시간이며, 회사는 우리의 시간을 돈, 월급 으로 산것이다. 

즉, 회사는 우리의 인생을 월급으로 산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받치면서, 월급을 받고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

인생을 받친 돈이니, 정말 소중하게 다뤄야한다. 

오늘도 많은것을 느꼈다. 협력사분들이 이런것들을 몸으로 체득하셔서 그런지 월세받고, 펜션업하시며 

월급말고 파이프라인이 구축되어있다는것을 느꼈다.

몇분을 만나뵙지만, 정말 인자하시고 여유있는분들은 다 이유가 있었다.

월급말고, 다른곳에서 월급만큼 돈이 들어오니 마음에 여유가 있었던것이였다.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것은 회사일도 느긋하게 할 수 있는것같다.

마음에 여유가 있으니, 다른사람들이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갈 수 있으니

회사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거같다. 그렇게되면 승진도 빠르고, 경험도 많이 주어지는거같다.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회사의 꼭두각시가되어 자기의 의견을 어필 할 수 없을거같다.

다른곳으로 이야기가 새었는데, 인생의 성적표는 50대에 받으니 2~40대에 열심히 달려야겠다.

 

요즘 대수리기간이라서 꽤나 많이 움직이고, 고민할것이 많아서 

심적으로, 몸적으로 많이 힘들다.

힘들어서 힘들다고 입에 달고 다니니깐

꿈에서 정말 힘들었을때 생생하게 느꼈다.

주야 2교대하던 시절, 불량발생 했을때의 그 기분.. 

다행이도 꿈인걸 깨닫고는 꿈이라서 다행이다. 하며 잠을 깼다.

 

그리고 현재 내가 힘든거는 그 당시에 비해서 많이 힘든게 아니였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투정부리는건 내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

힘들더라도 밝은 미래가 있어, 참고 버틸 수 있다.

 

 

그래도 힘들긴 힘들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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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했던것들정리.

 

1. 우리가 가야할곳

2. 결혼이란 정말 미친짓일까?

3. 저걸 왜 지금 하고있을까?

 

 

1. 우리가 가야할곳.

우리가 가야할곳이란? 생각을 해보았다.

나에게 우리란 우리가족이다.

우리가 가야할곳은 경제적자유 이다. (너무 오래되고 유치한말인거같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올바르게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투자서적에서도 말하지만, 무엇이든지 올바른 길로 가야한다고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길은 무엇인가? 선뜻 생각나지않는다.

그렇다면

" 올바르지않는길을 가지않는다면 올바른길에 가깝게 갈 수있는게 아닐까" 

라고 나는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몇몇가지 올바르지않는길.

1. 술,담배 하기.

2. 운동안하기.

3. 늦은시간에 야식먹기.

4. 늦게 잠들기.

5. 독서안하기.

6. 돈 흥청망정쓰기.

7. 아이들 앞에서 소리지르고 싸우기.

등등 이런것들이 생각났다. 

간단하게 생각한것들이지만, 저런 행동만 하지않는다면 올바른 길에 가까워 질거같다.

 

2. 결혼이란 정말 미친짓일까?

우리 와이프랑 다른 사람들 와이프랑 비교 아닌 비교를 했을때 들었던 생각이다. (퐁퐁남같은거보면서.)

우리 와이프는 내말을 잘 들어주고, 우리 가족이 가야할 곳을 같이 걸어가고있다.

다른 사람들의 와이프는 왜 저렇게 남편들을 코너에 몰아세우고,험담하고, 경제권을 가질려고 애를 쓰는걸까?

그리고 그런 와이프와 결혼을 했을까? 왜 퐁퐁남을 자처했을까?

저렇게 결혼생활을 하니 결혼은 미친짓이다 라는 생각을 하지않을까?

한국사람들은 결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것같다. 

나도 결혼할때는 몰랐다. 이렇게 결혼이라는것이 힘들고, 험난한것인지.

그치만 와이프가 내조를 잘해주어서 어느정도 헤쳐나갈 수 있다.

그렇지만 와이프와도 문제가 있다면 험난한 세상을 견뎌나갈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결혼생활은 결혼하기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남자들이 돈을 벌고, 아내들이 가정을 살핀다는 가정하에 생각하면,

남자들은 결혼하기전에 자신의 비전과 계획을 알려주고, 

여자는 결혼하기전에 남자의 비전과 계획을 듣고 이사람이라면 내 모든것을 걸 수 있다고 판단하면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비전과 계획을 믿었다면 넘어져서 힘들고 지칠지언정 비난하지말고,

옆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응원과 용기를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남자들은 가장으로써 쓰러지지않기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게될거라고 믿는다.

애초에 저렇게 비전과 계획을 말하지도 않고, 가볍게 결혼을 해버리니 마찰이 일어나는것은 당연지사이다.

요즘은 이혼남녀에게 조금은 관대해지는거같지만, 옛날에는 주홍글씨같은게 있어 쉽게 이혼도 하지못했다.

그리고 자식도 있으면 이혼하기가 더 어렵다.

그렇기에 서로 싫지만, 이혼은 하지못하고 감정의 골은 더 깊어져 빠져나오기가 힘든것같다.

애초에 결혼을 하면 안되는 사람끼리 결혼해서 자식때문에 이혼도 못하면 자식은 참. 난감하다.

결론적으로

여자는 남자의 비전과 계획을 믿어야하며, 믿었다면 내조를 잘해야 가정이 평화롭다 라고 내 기준으로 생각을 해본다.

내 기준은 남편이 외벌이 하는 기준이다. 

맞벌이 한다해도, 비슷할거같다. 

 

너무 가부장적이다고? 그렇다 난 가부장적이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이 평화롭다.

와이프가 불쌍해요. 이런 생각은 접어두는게 좋다.

우리와이프는 지금의 삶이 좋다고한다.

 

3. 저걸 왜 지금 하고있을까?

매번 인스타를 볼때마다. (인스타와 유튜브를 계속보는게 올바른길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인스타를 보면 내 주변에는 20대 중반 30대 초반의 지인들이 많이 올라온다.

몇몇 가운데 저 사람이 지금 저걸 할 상황인가? 라고 들만큼 사치스러운 행동을 한다. (골프,호캉스,명품쇼핑 등등)

자기가 돈을 벌어서 자기 만족하는곳에 쓰니깐 내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휴. 다행이다. 나 말고도 다른사람들이 소비를 하니깐 사회가 돌아가는거다! 라고 또 생각한다.

나는 계획과 비전이 있어서 사치스러운 행동을 잘 하지않는다.

나는 마시멜로 이야기 처럼 엔돌핀이 도는 사치스러운 행동들을 계속 미루고 있다. 

지금의 사치스러운행동이 언젠간 내 뒷통수를 칠 것이란것을 알기때문에.

- 결론적으로 젊었을때 한푼두푼 모아놔야지, 늙었을때 후회하지않을것이다.

젊었을때는 청바지와 흰티만 입어도 이쁘고, 돈이 많이 들지않는다.

젊을때는 돈이 없는게 당연하다. 

늙었을때 청바지와 흰티를 입으면 추해보이고 돈이 많이 든다.

나이들었을때 돈이없으면 추하다.

 

라고 나는 어디선가 주어들었는데,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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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에는 내가 번돈의 59%를 투자를 하였다.

작년에도 크게 부족함은 없이 지낸거같았다고 나는 생각을 했다.

그치만, 뒤돌아보면 약간은 부족했던것들이 생각난다.

 

첫번째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노트북은 17년도 1월에 샀다. MSI PE70 겁나 무겁다.

노트북의 평균적인 수명은 4~5년이라고는 한다.

물론, 내가 노트북으로 게임하거나, 영상편집같은 고사양작업은 하지않는다.

그치만, 현재는 물리적으로 파손된 부분이 있는데 그냥 사용하고있다.

기회가 된다면, 가벼운 노트북으로 한개 사고싶다.

 

두번째

나는 의류에 대해서는 딱히 많이 고민하지않는다.

이때까지 30년 살면서

집 - 회사 - 집 - 회사 하고, 직업 특성상 회사 가면 작업복으로 갈아입는다.

그래서 그런지 옷을 그렇게 잘입지도 않고, 무난한 스타일로만 입는다. 그래서 그런지 유니클로만 입는다.

올해에는 패딩이나 바람막이를 한번 사볼까 한다. 바람막이는 있었지만, 술먹고 잃어버려서 다시 한벌 사야할거같다.

그리고, 매년 같은 롱패딩만 입고다니는데 이번에는 와이프와 함께 숏패딩 한번 맞추러가야겠다.

 

세번째

나는 자동차를 이동수단으로만 느껴서 방향제와 세차같은 꾸미는것을 하지않았다.

싼타페 더 프라임을 중고로 구매해서 타고있는데,

한번은 비가 많이 오는날에는 아무리 와이퍼로 열심히 닦아도 앞이 잘 보이지않았다.

그렇게 이러다가 사고날꺼같아서 검색을 해보니, 원인은 유막이였다. 

그리고 유막을 제거하고 나서는 거짓말같이 비오는날에도 앞이 잘보였다.

자동차는 나와 가족의 생명과 귀결되니 약간의 투자를 해야할거같다.

외면적으로도 세차를 하고 왁스를 먹이는 작업도 병행해보아야겠다.

 

네번째를 쓸려고 고민을 해봤는데, 이거밖에 없는거같다.

올해에는 부족한 3가지에 조금 더 투자를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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