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돈을 벌까?

며칠째 고민중이다.

 

내 기준으로서는 돈을 번다는 행위는 

내가 사고싶은 물건을 사거나, 우리 자녀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단순한거 밖에 생각이 나지않는다.

 

그리고 돈을 번다는것은 일을 한다는거다.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일을 할까?

돈때문일까? 아니면 자아실현을 위할것일까?

사무실 선배들과 관리직 리더들은 무엇때문에 일을 할까? 

리더님은 연말이라고 회식자리가 많은데 회식자리가 정말 즐거우실까? 

 

대부분은 일을 하기싫어한다. 참 아니러니하지않을까?

일은 하기싫은지만 돈은 벌고싶은.

그렇게 하기싫은 일을 하면서 번돈을 흥청망청 쓴다는것은 정말 바보같은행동 아닐까?

시지프스의 형벌 아닐까?

그렇다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답은 쉬운거 아닐까..? 흥청망청쓰지않고 저축을 하면 된다.

그리고 더 빠르게 일을 하기 싫다면, 여윳돈으로 투자를 하면된다. 

 

우리사무실에서 올해 2분이 퇴직을 하신다. 

퇴직을 하시는데, 한분은 평소에 인덕을 많이 쌓으셔서 그런지 재취업할곳을 이미 알아두셨다.

그치만 한분은 평소에 인덕을 많이 못쌓으셨는지, 퇴직금 한푼이라도 더 받아가실려고 굳이 안해도될 OT도 달고,

재취업을 하기위해서 발버둥을 치고계신다.

직장생활하면서 인덕을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퇴직할때까지 회사에 붙어있어서는 안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생각이 많은 한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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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 올해 목표 수정.

 

올해 목표 수정.

2021.11.10 - 22년 목표 올해에 내가 꼭 사고싶은 집이 있다고 했다. 그때 당시에 우미린 2단지는 제일 낮은가격이 4.6억에 거래되고있었다. 그리고 9개월이 지난 지금은 4억에 거래되고있다. 금리인

40retire.tistory.com

22년 목표로 풍림아이원 1단지를 고민했었다.

요즘 계속 부동산을 보고있는데 옆단지인 창보밀레아파트가 더 이뻐보인다.

 

대지면적이 14,638평인데, 366세대 = 세대당 대지지분이 40평가까이 된다.

 

아파트를 사는건 땅을 사는것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이 18평밖에 되지않지만, 대지지분은 40평가까이 된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옆에있는 풍림아이원 1단지는 13,011 평/ 650세대 = 세대당 대지지분이 20평이다.

 

매물이 괜찮은게 나오고있는데, 올해는 얼마남지않고 바빠서 가족끼리 다녀오기는 어려울거같다.

 

매물 기록

전세 1.8억 실투자금 3천만원

 

 

실투자금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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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춘동에 있는 대우삼환아파트 최고가 6.2억에서 현재 거래되는 금액은 4.5억정도.

근데, 저 매물은 전세가 4.5억 있는데, 매매가가 4.5억.

거의 무피 투자가능하다.

그치만 23년 6월까지 새로운 전세입자를 구해야하는데

현재 전세가는 2.5억정도해야지 전세가 나가는거같다.

당장 지금은 무피이지만, 6개월 뒤면 투자금 2억짜리 투자가 될 거같다.

그전에 전세가가 오르면 모르지만...

 

현금여력이 있고, 실거주용 아파트가 필요한 사람이 매매하면 좋은 물건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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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생각한건데, 매년 생일이 돌아올때마다 생각이 난다.

2021.12.05 - 워라벨을 지키려다 워가 없어질듯  작년에 했던 생각.

 

현재 20대후반. 

다른사람들은 20대 중후반이 인생의 리즈인 시절일거다. (돈도벌고, 젊고, 체력도 좋고) 

그러면 자기 생일이든, 다른사람 생일이든 기념일이라면 흥청망청 즐겁게 노는게 좋을 나이이다.

 

나는 이상하게도 어릴때부터 생일잔치를 안해서 그런지

생일이라도 감흥이 없다. 어릴때는 생일때 연락안오면 섭섭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축하해주면 오히려 부담스럽다.

누군가가 선물이라도 주면 나도 보답을 해야하니 부담스럽다. 

설득의 심리학에서는 이런걸 상호성의 법칙이라고 한다. (설득하려면 빚지게 만들어라!)

그치만 이런법칙을 깨는 법칙도 있다.

(빚진다는 마음을 가지지않고 그냥 그렇다고 받아드리면된다. 호의를 그냥 받아드리면됨)

오늘도 와이프한테 말했다.

와이프가 "생일날이니 특별한거 먹을까~? " 하길래 

나는 "무슨. 오늘은 그냥 12월 5일 월요일이야"  

오늘은 그냥 월요일이다. 그리고 와이프에게 말했다. "특별한날이라서 특별한거 먹으라는 법이 어디있어!

언젠가는 내가 특별한날이 아니더라도 특별한거 먹여주께! " 오늘은 그냥 월요일이야. (just fucking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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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댄애리얼리의 부의 감각을 다시 읽고있다.

책에서 기억에 남는게 있는데, 계속 생각나서 기록해본다.

여행중 아무리 힘들고 안좋은추억일지라도 마지막이 행복하게 끝나면 보다 긍정적으로 남는다는 글귀가 있다.

 

 

이것을 인생에 대입해본다면 어떨까? 

우리의 인생을 100년이라고 생각하면 여행으로는  9박10일간의 여행이다.

그렇다면 나는 곧 30대면 3박째하고있는것이다. 아직 마지막날이 오기는 한창 남았다.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도 길지만, 5박까지는 열심히 달려야한다.

50대 이후에는 인생을 바꾸기가 너무 어렵다.

그렇기에 인생을 9박 10일이라고 말했지만, 정정하면 4박5일 여행으로 생각해야할거같다.  

(글쓰다보니 생각이 바뀜)

 

어쨋든 오늘 내 생각은 

10~35살? 까지는 힘들게 살았을지언정 남은 15년만 잘 살아간다면 남은 50년은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이라는 여정이 힘들겠지만, 죽을때는 행복하게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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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도 164.59$ 를 벌었다.

환율이 높아서 배당받는 족족 환전을 해서 한국주식을 샀다.

이제는 환율이 급격하게 1300원까지 떨어지는게 아쉬울정도이다.

미국주식을 이번에 많이 매도하는바람에 250만원이상 수익이 났다.

12월에는 마이너스 난 종목들을 팔아서 250만원까지 손익을 맞추는 전략을 써봐야겠다. 

이번에 마이너스통장 대출 연장을 신청하였다.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해놓고 쓰지않아서, 이자가 발생하지는 않고있다.

그래도 연장하면서 이자가 엄청 올라간게 체감되어서 기록을 남겨놓음.

 

처음 대출받을때 21년 12월에 개설하였을때 4.46% 였다.

그리고 금리가 오르면서 지금까지는 5.42%까지 올랐다.

그리고 대출을 연장했더니.. 6.98%까지 나왔다.

3개월 변동금리로 했다. 나는 이제 앞으로 금리가 피크를 찍고 내려갈꺼라고 생각했기에 변동금리를 선택하였다.

아직 대출을 사용할 일이 없어서 다행이다.

 

 

 

고정금리 = 앞으로 금리가 오를거라고 생각했을때

변동금리 = 앞으로 금리가 떨어질꺼라고 생각했을때

요즘 연말이면서 결혼식이 많이 있다.

친한 친구가 포항에 있어, 가족을 데리고 결혼식에 참석을 할까 고민을 하고있다.

그러면, 1박을 하고 결혼식 참석 후 주변 여행을 하고 내려올까 고민을 하였다.

그치만, 날짜가 12월 24일 크리스마스와 겹쳐서 그런지 방을 잡기가 상당히 어렵다.

방이 있더라도, 4인가족기준으로 방을 잡아야해서, 금액도 상당했다. 스위트룸으로 30만원정도 견적이 나왔다.

예약을 할까했는데, 내심 고민이 많이 되었다. 아직까지 나의 자산은 30만원정도는 고민을 꽤나 많이 해야하는 수준이다.

껌을 살때는 고민같은것을 하지않는다. 

1만원~2만원살때도 고민을 많이 하지않는다. 

그치만 호텔로 30만원이 나간다고 생각하니 고민이 많이 된다.

내 자산이 어느정도가 되어야지 30만원도 고민을 하지않고 예약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방값이 30만원한다니깐 가지말아야하는 이유를 되고 합리화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무슨 포항 호텔이 30만원이나해! 그정도면 서울해서도 호캉스를 즐기 수 있는 금액이야!" 

"아직 애들 생각도 못하는데, 좋은곳에 가봤자 뭐해. 나중에 어느정도 생각을 할때 데려가야지."

"방값이 30만원이라고? 차라리 축의금을 내고 말지!"

"그냥 혼자 다녀올까...애들도 피곤하고 나도 피곤할텐데 혼자 다녀오는게 낫지않을까?"

 

이런 말도 안되는 합리화를 하고있다.

모든건 돈이 부족하기때문에 이런 합리화를 시키는거같다.

더 많은 돈을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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